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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쥬피크 블루투스 스피커 'JupiQ' "가격대비 성능좋은 저렴한 스피커"
아마도 야마하 블루투스 스피커를 시작으로 슬슬 본격적으로 스피커 전문 리뷰어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전자제품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특별히 소인배닷컴은 그 중에서도 스피커와 이어폰을 중심으로 리뷰를 많이 작성하게 되는 듯 하니 말이다. 이번에 리뷰를 하게 될 제품은 바로 저렴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그 이름은 바로 "쥬피크 블루투스 스피커"
"심플한 포장의 쥬피크 블루투스 스피커"
택배가 왔다는 문자를 받을 때는 항상 설렌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멀리서 날아오는 물건은 항상 소인배닷컴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왠지 배송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토요일 오후, 갑작스럽게 문자를 한통 받으니 얼른 집으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문자의 내용은 바로 "택배"가 도착했다는 내용을 담은 문자다.
얼른 집으로 돌아와서 오늘 소인배닷컴을 설레게 한 주인공을 살펴보니, 상당히 심플한 포장의 블루투스 스피커다. 얼른 박스를 해제하고 안에 무엇이 들어있나 확인을 해보니, 작지만 강력해보이는 흰색의 포장지가 눈에 들어온다. 조심조심 박스를 열고 안의 내용물을 꺼내서 살펴보니, 오늘 재미있는 물건을 하나 건진 듯 해 보이는 느낌을 받는다.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은 스피커"
물건을 직접 받기 전, 이미지로만 물건을 접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제품이 은근히 클 줄 알았다. 하지만 직접 받아서보니 정말 조그마한 사이즈에 무게도 상당히 가벼운 모습이다. 크기가 적당히 작으면서 동글동글하니 왠지 보기도 좋고, 휴대하기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휴대용으로 만들어진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우선 가벼운 무게가 생명이니 말이다. 가끔씩은 무거우면서 소리가 좋은 것도 좋긴 하지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볍게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일테니 이렇게 조그마하면서 가벼운 모습으로 휴대하기 편리하게 만들어 진 것이 상당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해본다.
"동글동글한 스피커, 쥬피크 블루투스 스피커"
우선 외관을 살펴보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바로 이 동글동글한 외관이다. 역시 스피커는 둥근 모습이 왠지 더 보기가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스피커를 잠깐 접했지만, 개인적으로 스피커 디자인을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되는 점이 바로, 가운데를 중심으로 위쪽으로 소리가 쉽게 새어나올 수 있게 구멍이 뚫려있다는 점인데, 이렇게 사소하지만 세밀한 디자인을 구축함으로써 소리를 잘 퍼지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사소한 구멍들이 소리를 잘 모아주기도 하고 잘 퍼트려주기도 하는 그런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주고 LED 불빛로도 알려준다."
블루투스 스피커인지라 심플함이 최고의 강점이 아닐까 싶다. 그러한 심플함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잘 유지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러한 휴대용 기기에서는 항상 이러한 부분을 고민해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예 화면에 글씨로 알려준다면 더 할 나위없이 속이 편하겠지만 그렇게 만들면 단가도 올라갈 것이고, 가격도 올라갈 것이니 적절한 수준에서 적절한 기술을 적용하는 것 그것이 관건이 아닐까?
이 쥬피크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에서는 그러한 점을 "음성"과 LED 불빛으로 해결한 모습이다. 전원을 켜면 전원이 켜졌다고 이야기를 하고, 블루투스 페어링이 완료가 되었으면 블루투스 페어링이 완료가 되었다고 이야기를 해주는 모습이다. 간단한 음성을 통해서 손쉽게 현재 블루투스 스피커의 상태를 알 수 있는 모습이다.
"휴대폰으로 손쉽게 쥬피크 블루투스 스피커와 페어링을 이룰 수 있다."
아마도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자주 짝을 이루는 전자기기는 바로 다름 아닌 "휴대폰"이 아닐까 싶다. 휴대폰에도 스피커가 장착이 되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스피커 소리가 조금 약한 편이다보니, 이렇게 외장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해서 자주 짝을 이루는 조합이 바로 이 두 가지일터, 그렇다면 이 휴대폰과 조합이 얼마나 손쉽게 잘 이루어지느냐가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소인배닷컴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과 페어링을 시도해 본 결과, 손쉽게 페어링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전원을 올리고 블루투스 장치 검색을 하면 손쉽게 잡을 수 있는 모습. 그러고 나서 쥬피크 스피커를 클릭 한번만 해주면 손쉽게 페어링을 이루는 모습이다.
"라디오 기능이 있지만 잘 활용은 하지 않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기능을 더 살펴보자면, 이 쥬피크 블루투스 스피커에는 "라디오 기능"이 탑재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라디오 기능은 상대적으로 잘 활용이 되지 않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아마, 원래 이 스피커가 만들어진 용도가 블루투스를 타겟으로 만들어 진 것 같기도 하고, 요즘에는 정말 라디오 수신기를 통해서 라디오를 듣는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모습이니 말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제품으로 라디오를 듣기는 그리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다. (블루투스 기능에 비해서...) 블루투스 기능의 경우에는 휴대폰과 페어링을 이루다보니 휴대폰을 통해서 손쉽게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는 모습인데, 라디오의 경우에는 이 단순한 버튼만을 가지고 조작을 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 조작할 수만 있다면, 나름 매력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성능을 한번 살펴보는 영상으로 마무리를 해보려고 한다."
휴대폰과 페어링을 이룬 쥬피크 블루투스 스피커의 사운드가 어느 정도 되는지 한번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일부러 동영상을 녹화해 본 모습이다. 녹화된 동영상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니 한번 참고해보면 좋을 듯 하다.
여기까지 쥬피크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다. 저렴한 가격에서 구입할 수 있는 나름 괜찮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다. 이 가격대에서 엄청나게 빵빵한 베이스음을 바라는 것은 무리겠지만, 나름의 적절한 베이스 음량을 보유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니, 완전히 비싼 블루투스 스피커와 비교하지만 않는다면 나름 괜찮은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애초에 이 가격대의 스피커에서 그런 엄청나게 빵빵한 베이스음을 기대하는 것은 애초에 무리이기도 하니! 저렴한 가격대에서 나름의 괜찮은 스피커를 찾는 사람들에게 한번 추천해볼 수 있을만한 그런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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