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Win] 타브 악보를 읽어주는 프로그램 '기타프로(GUITAR PRO)'
아마도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한번쯤은 들어보고, 한번쯤은 사용해보았을만한 그런 프로그램, 기타프로가 아닐까 싶다. 특히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 없이 기타를 연주하고 연습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특히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면서도 거의 필수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타브 악보를 읽어주는 프로그램, 기타프로"
일반적으로 기타를 연주하고, 연습하려고 하면 기타 전용 악보로 만들어진 타브 악보를 가지고 연습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이미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타리스트라면 굳이 타브악보가 필요하지 않은 수준에 올라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 없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기타 연주자들은 아마도 새로운 노래를 접하게 되면 "타브악보"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한 기타 전용 악보 "타브악보"를 읽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바로 이 "기타프로"라는 이름을 가진 악보 전용 프로그램이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 준 악보로 기타 연습을 한번 해보자."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기타 악보도 직접 만들 수 있는 모습이고, 그렇게 만들어 진 악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를 하는 것도 상당히 간단하다. 마치 워드에서 문서 파일을 하나 만들고나서 저장을 한 후, 그 파일만 전송하면 다른 컴퓨터에서도 그 파일을 읽을 수 있듯이, 이 프로그램 역시도,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악보 파일을 만들어서 저장한 후, 그 파일만 공유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 악보 파일을 전부 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인 것이다.
▲ 기타프로를 실행 중인 장면
"그려진 악보로 간단한 연주 소리도 들어볼 수 있다."
아마도, 전자악보가 일반 종이로 인쇄된 악보와 다른 점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점이 아닐까 싶다. 종이로 된 악보는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른 사람이 아니라면, 악보를 보고 치면서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지만, 이 전자악보의 경우에는 만들어진 악보를 가지고 소리로 알려주니, 상대적으로 악기를 연습하기에 수월한 그런 모습이다.
물론, 이 프로그램을 가지고 직접 악보를 그려서, 나름의 합주 음악을 만들어서 미리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것 역시도 이 프로그램이 가진 장점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실제로 기타를 다루는 친구들이 작곡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프로그램으로 악보를 그려두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니,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윈도우용 뿐만 아니라 맥용도 있다."
사실, 소인배닷컴 역시도 윈도우를 사용할 때는 이 기타프로라는 프로그램을 상당히 자주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맥으로 넘어오면서 한동안 사용하지 못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기타프로 맥용이 없는 것으로 알고 지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타 프로는 맥용도 배포를 하고 있다는 사실! 물론, 유료 프로그램인지라 가격이 상당하다는 아쉬움이 들기는 하지만 말이다. 프로그램 정보가 필요하거나 프로그램이 필요한 사람들은 아래의 링크를 따라서 들어가면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을 것이다.
OS : Macintosh, Windows
Price : $59.95 (Just for upgrade to version 6 : $29.95)
Homepage : http://www.guitar-pro.com/en/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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