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해질 무렵 올려다 본 하늘 "보랏빛의 하늘"
최근에는 파주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소인배닷컴, 얼마 전에는 파주에서 밤에 장노출로 밤하늘을 찍은 사진을 뜬금없이 올렸던 적이 있다. 사진을 장노출로 찍으면, 밤하늘의 별이 카메라에 많이 담길까 하는 그러한 궁금증에 시험삼아 한번 찍어본 사진인데, 은근히 "별"이 많이 담긴 것을 보고, 그냥 사진만 덩그러니 올리기에는 좀 그렇고, 그렇다고 사진을 버리기에는 조금 아쉬워서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던 그러한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그것과 비슷한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데, 얼마 전 퇴근을 하면서 올려다 본 하늘의 색감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카메라로 한번 담아본 그러한 사진이다.
"파주 이마트 에브리데이 통일동산점 앞에서 한번 찍어본 하늘 사진"
예전에도 서울에서 한번 구름이 너무 멋있게 보이는 날이 있어서, 사진을 한번 찍어서 올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것과 비슷한 시리즈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번에도 구름이 너무 멋있어서 이렇게 하늘을 올려다보고 사진을 담아낸 그러한 것인데, 역시 해가 지기 직전이 골든타임이라고 하더니, 그 말이 사실인 듯 하다. 바로 하늘의 "보라빛"으로 물들면서, 구름과 함꼐 겹쳐지면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니 말이다.
"보라빛으로 물든 하늘, 별 것 없지만 왠지 모르게 멋지다."
이렇게 보라빛으로 물든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직장 동료인 커트를 만났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귀찮아서 사진으로 담아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그가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Oh, pretty nice, you should take a picture."라고 이야기를 하기에, 사진을 한번 담아보았던 그러한 상황이다. 그냥 사진을 버리기에는 그러하고, 그렇다고 그냥 혼자서 간직하고 있기에는 잊혀질 것 같아서 이렇게 사진을 한번 올려본다. 파주에서만 이러한 경치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파주에서의 추억을 담아가고 있는 그러한 중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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