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LA LUNA '라 루나' "픽사 단편 애니메이션,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영화"
아무래도 지금은 교육자로 일을 하고 있다보니, 아이들의 교육에 관련이 되면서도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그러한 자료를 자연스럽게 수집을 하게 되는 그러한 모습이다. 수업을 하다보면, 아이들이 지루해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해야 할 것인데, 휴식을 취하는 도중에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심을 자극하는 잔잔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것도 교육적으로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픽사의 단편 애니메이션, 라 루나"
그러한 연유로 단편 애니메이션을 하나씩 수집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전에 소인배닷컴이 먼저 한번쯤은 시청을 해보고, 아이들에게 보여줄만한 것인지 확인을 해보는 과정을 거치는 중이다. 온라인을 통해서 이것저것 하나씩 영상을 확인해보고 있는데, 이번에 보게 된 영상은 바로 2011년에 픽사에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라 루나"라는 이름을 가진 애니메이션이다.
"LA LUNA, 스페인어로 달님이라는 뜻"
LA LUNA라는 제목은 스페인어로 달님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제목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이 영상은 "달"과 관련이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인데, 짤막한 약 6분에서 7분 사이의 영상에서 담아내고 있는 달의 모습은 상당히 신비로우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영상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성인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영상을 접하게 되면, 왠지 모르게 동심을 접해볼 수 있는 그러한 영상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무엇이 옳은 것일까?"
영상에서 살짝 살펴보면, 순수해 보이는 한 아이와 함꼐 두 명의 어른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두 어른들은 각기 자기만의 방식을 주장하면서 서로를 견제하는 듯한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데, 소년은 그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서로 자기만의 방식을 주장하면서 소통하지 않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동시에 그러한 모습에서 왠지 모르게 화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어른들이 제시하는 길로 무작정 가기보다는 자신이 추구하는 자신만의 길을 향해서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애니메이션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석하기에 따라서 상당히 다양한 의미로 해석이 될 수 있는 짧지만,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을 담아내고 있는 "애니메이션", "LA LUNA"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기에 상당히 괜찮은 그러한 영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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