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여행] 수원 화성 행궁동 거리 "차없는 거리 풍경"
점심 식사를 마친 뒤, 근처에 있는 길을 따라서 행궁동으로 접어들었다. 이번 수원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로 잡아두었던 "화성행궁"으로 향하기 위해서 그쪽 방향으로 방향을 잡고 걸어가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왠걸, 의외로 상당히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그러한 거리가 눈에 들어왔다. 이렇게 기대하지 않고 발견하게 된 독특한 공간은 아마도 여행을 하면서 얻게 되는 "덤"과 같은 소중한 경험인지라, 왠지 모르게 더 기분이 좋아지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수원 화성 안의 마을, 행궁동 그 곳에서는 옛거리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듯 하다."
그렇게 소인배닷컴과 일행이 우연히 들어서게 된 거리는 행궁동이었는데, 이 곳의 거리는 상당히 깔끔하게 거리가 잘 정비가 되어있는 그러한 느낌이었다. 거리도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듯 하고, 간판도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기줄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상당히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는 그러한 거리였다고 할 수 있겠다.
왠지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동네라면 왠지 한번쯤 살고싶은 그러한 느낌이 든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괜찮은 분위기를 풍기는 동네였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소인배닷컴은 이렇게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거리를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편이니 말이다.
"때마침, 차없는 거리 축제를 하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운이 좋았던 것인지 소인배닷컴이 방문했던 그 시간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 정확히 어떠한 이벤트였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왠지 차없는 거리 이벤트와 유사한 이벤트를 벌이는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들어왔다. 거리는 차가 다닐 수 없도록 막혀있고, 동네의 아이들은 그러한 거리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듯한 그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동시에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인력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마도 이러한 것들은 이벤트를 주최한 어느 주최측에서 사람들에게 무료로 탈 수 있도록 제공한 듯 하기도 했다.
"우연히 보게 되었던 10인승 자전거??"
그렇게 길을 따라서 걷다가, 우연히 상당히 독특해 보이는 물건을 하나 볼 수 있었다. 바로 10명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자전거였는데, 자전거라고 해야하나 차라고 해야하나, 상당히 난감하다는 생각이 드는 그러한 이동수단이었다. 그 모양새가 상당히 독특해서 당황스러웠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이벤트를 좋아하는 소인배닷컴과 일행들이었기에 이 자전거에 몸을 실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렇게 독특하게 생긴 자전거의 정체는 바로 이 자전거에 탑승한 사람들의 인력을 빌어서 움직이는 그러한 장치였는데, 페달을 열심히 밟으면, 에너지가 동력원이 되어서 거대한 자전거가 움직이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그러한 거대한 장치를 조작하기 위해서 자동차 핸들을 붙여놓은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시동을 거니 라디오가 흘러나오는 매력적인 물건이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으면... 이 기계는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
"추억의 어린이들의 놀이터 방방도 눈에 보인다."
상당히 독특해보이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길을 따라서 걷다보니, 추억의 놀이기구도 눈에 들어오는 그러한 모습이다. 소인배닷컴이 아주 어린 시절에 볼 수 있었던 일명 "방방" 또는 "봉봉"이라고 불리었던 그러한 장치인데, 안에 들어가서 뛰면 통통 튀어오르는 그러한 느낌으로 인해서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그러한 놀이기구라고 할 수 있겠다. 정말 어린 시절에만 보고 한동안 보지 못했던 그러한 것을 수원 여행을 하면서 다시 한번 보게 되니 왠지 모르게 과거로 돌아간 듯한 그러한 차각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듯 하다.
"동네에서 잔치를 하는 듯 하기도 하고..."
방방을 지나치고 나니, 이번에는 굿판을 벌인 듯하기도 한 그러한 모습이다. 왠지 동네 잔치가 벌어진 그러한 모습이기도 한데, 덕분에 이렇게 MC겸 가수로 활약하고 있던 분의 사진도 이렇게 담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었다.
"거대 자전거 모형, 그리고 자전거를 탄 선비님"
그렇게 길을 따라서 계속해서 이동하면서 동네를 감상하다보니, 거대한 자전거 3대가 모여있는 그러한 모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녹색으로 만들어진 자전거가 상당히 깜찍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잠시 뒤에 자전거를 탄 선비님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우연찮게 발견하게 된 자전거를 탄 선비님 사진을 찍고, 소인배닷컴의 일행 중의 한분이 그 분에게 특별히 부탁을 해서 거대 자전거 모형 주변에서 자전거를 몰아달라고 했다. 그렇게 덕분에 멋진 사진을 한 장이라도 더 건지게 되는 그러한 기회를 가졌다고 할까? 아무튼 이 기회를 빌어서 멋쟁이 선비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행궁동 미술관에서 본 타일 벽화"
자전가를 탄 선비님을 뒤로 하고, 계속해서 화성행궁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니, 상당히 멋진 벽화가 눈에 들어온다. 바로 행궁동에 있는 미술관 건물인데, 이 건물의 한쪽 벽에는 각각의 타일로 모자이크를 만들어서 큰 그림을 만들어내는 그러한 미술품도 감상할 수 있었다.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본 것이라 더 감흥이 깊었던 그러한 건축물이면서 미술품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 대세인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씨의 패러디, "캐으리커쳐" 사진을 끝으로 행궁동의 풍경을 마치도록 한다. 역시 최근의 대세는 아마도 "김보성"씨가 아닐까?
우연한 기회에 화성 행궁으로 향하는 길에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던 행궁동, 추억의 옛모습을 간직한 듯 하기도 하고, 그래서 왠지 시간여행을 한 것 같은 그러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 기분좋은 동네가 아닐까?
"수원 화성 행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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