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닛신 컵누들(NISSIN CUPNOODLE) 'SEAFOOD' "일본 컵라면"

[음식] 닛신 컵누들(NISSIN CUPNOODLE) 'SEAFOOD' "일본 컵라면"

아직까지는 해외에 한번도 나가보지 못한 소인배닷컴이다보니, 이렇게 외국에서 물건너 온 물건들만 보아도 상당히 신기할 따름이다. 이번에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음식 도감"과 같은 채널 만들기를 시도하고 있는 소인배닷컴, 우연히 일본에 다녀온 지인으로부터 일본 컵라면을 하나 선물받게 되었고, 덕분에 팔자에도 없는 일본 컵라면을 한번 맛볼 수 있는 행운을 누려볼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도 컵라면이 상당히 많은데 아직 우리나라 것들도 소개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일본 컵라면부터 소개를 하게 되어서 조금은 민망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컵라면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나중에 차차 하나씩 글을 써보기로 한다.

"니신 컵누들(NISSIN CUPNOODLE)에서 만든 제품"

이 일본 컵라면의 이름은 "NISSIN CUPNOODLE"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모습인데, 이 컵누들이라는 이름은 아마도 "니신"이라는 회사에서 상표로 밀어붙이고 있는 브랜드명의 일종인 듯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면이나 진라면 정도가 되는 그러한 수준일 듯 하기도 하다. "니신"이라는 이름은 회사명인데, 이 회사에서 1971년 9월 18일부터 "컵누들"이라는 이름의 컵라면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상당히 오래된 역사가 깊은 그러한 컵라면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벌써 수십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컵라면이라니... 어마어마하다.

"해산물이 들어있는 컵라면, SEAFOOD"

이 "컵누들" 시리즈에는 다양한 맛의 제품이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카레맛도 있는 듯 하고, 또 다른 맛도 있는 듯 한데, 소인배닷컴은 일본어를 할 줄 모르는 관계로... 정확히는 어떠한 맛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할 수 있겠다. 아무튼 이번에 소인배닷컴이 먹어본 맛은 바로 "해산물(SEAFOOD)" 맛이었는데, 안에는 컵라면인 주제에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있는 그러한 모습이어서 나름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스프가 이미 뜯어져있다."

우리나라 라면과 다른 점 중의 하나는 바로, 이렇게 컵라면의 포장을 뜯어서 그냥 물만 넣어서 먹으면 되는 그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 이미 스프가 면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있는 그러한 모습이기에 따로 스프를 뜯어서 뿌려주는 그러한 수고로움이 필요가 없다는 것! 그래서 더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이미 스프가 뜯어져있는 모습을 처음 본 소인배닷컴에게는 상당히 문화충격이었다고 할 수 있을만한 그러한 장면이었다.

우리나라 라면에는 스프를 직접 뜯어서 넣어야 하는 그러한 모습이지만, 나름 그것도 장점이 될 수 있으니... 스프를 적당히 넣어서 짠맛이나 매운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거나 하는 그러한 제조사의 다양한 "변명거리..."를 들어볼 수 있을 것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실제로 그렇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다. 처음으로 먹어보았던 일본라면, 이렇게 외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라도 소인배닷컴에게는 특별한 것이니, 이렇게 하나둘씩 먹거리를 모아가면서 포스팅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국내외 음식을 하나씩 알아가는 프로젝트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