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여행] 수안보 맛집 '장군식당' "꿩요리 전문점!"

[충주 여행] 수안보 맛집 '장군식당' "꿩요리 전문점!"


[충주 여행] 수안보 맛집 '장군식당' "꿩요리 전문점!"


수안보에 있는 르네상스 호텔에 짐을 풀고나니 슬슬 허기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이제는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속에서 뭔가를 채워달라고 백성들이 시위를 하는 신호가 오기 시작하는 때다. 수안보에는 꿩요리를 다루는 집들이 상당히 많은 듯 하다. 아마도 이 곳에서 유명한 요리 중의 하나가 "꿩"을 이용한 요리가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정도로, 수안보에는 손쉽게 "꿩 모형"을 찾아볼 수 있는 듯한 모습이다. 가게에서 직접 구매를 한 것인지, 시에서 "꿩요리"를 하는 식당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근처에 있는 장군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다."


아무튼 그렇게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서 근처에 있는 장군식당으로 이동을 했다. 여기에서는 꿩요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나름 방송에도 몇번 출연을 한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식당 중 몇군데를 검색해보다가 그렇게 이 곳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때마침, 식사 시간이라서 그런 것인지 가게는 사람들로 제법 가득 차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



"무엇을 먹어볼까 하다가... 꿩샤브 코스 하나와 돼지주물럭 + 된장정식을 하나씩 주문을 해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렇게 낯선 곳에 오게되면, 왠지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어지는 그러한 모습이다. 이번에도 함께 한 일행들과 함께 적당히 음식을 나누어서 시킨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이 곳에서 주력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듯한 꿩샤브 요리 하나와 돼지주물럭 + 된장정식을 하나씩 주문을 해보게 되었다. 괜히 평소에 먹어보지 않던 꿩요리를 먹어보다가 탈이 날 수도 있는 모습이고, 그렇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꿩요리를 먹지 않고 가면 왠지 아쉬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독특한 음식과 무난한 음식을 동시에 하나씩 주문한 그러한 상황이라고 할까?





"꿩샤브라 상당히 독특하다. 꿩샤브 코스에는 꿩샤브샤브, 육회, 다릿살꼬치, 잡채불고기, 전, 만두, 수제비 매운탕이 등장을 한다고 한다."


꿩고기로 만든 샤브샤브라 다른 곳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음식이라 상당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꿩샤브 코스를 시키면 꿩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인데, 이렇게 꿩을 활용한 음식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해야할까?


우선 먼저 등장한 꿩샤브용 고기를 보면, 왠지 회처럼 생겼다. 하지만, 물에 넣어서 익히면 금방 익어버린다고 하는데, 그래서 잠깐 물에 담궜다가 얼른 뺴서 먹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한다. 익혀보면 마치 닭가슴살을 익힌 것처럼 보이고, 식감도 닭가슴살처럼 느껴지지만 익는 속도와 방법은 마치 "소고기"를 방불케한다고 할까? 그래서 상당히 독특한 음식이다.



"돼지주물럭과 된장정식 역시도 무난하게 잘 나오는 모습이다."


함께 주문한 돼지주물럭과 된장정식 세트 역시도 상당히 깔끔하게 잘 나오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돼지주물럭의 양념이 상당히 많이 되어 있는 느낌인지라, 밥에 비벼서 먹으면 상당히 괜찮은 그러한 메뉴였다. 그리고 함께 나온 된장찌개 역시도 시원한 국물을 자아내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역시... 이러한 된장찌개는 지방에서 먹어야 제맛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무튼 그렇게 숙소 근처에 있는 장군식당에서 저녁 만찬을 즐기고, 여행지에서의 첫번째 밤이 흘러가고 있었다. 내일은 어떤 곳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해보면서, 첫째날의 일정을 마무리 해보게 된다.


"충주 수안보 맛집, 장군식당"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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