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한국타이어 채용설명회 '머그컵' "세상을 품을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도 별것은 아니지만, 괜히 한번 해보는 포스팅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포스팅이다. 소인배닷컴이 4학년 졸업반이었던 시기, 자연스럽게 학교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리면, 빠지지 않고 찾아다녔던 그러한 기억이 있다. 물론 취업박람회에서 기업에 취업해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하지만, 제사보다 젯밥에 더 관심이 있었던 소인배닷컴이라고 할까? 박람회를 한번 휙 돌고나면, 산더미처럼 받을 수 있었던 "기념품"과 같은 것들에 더 눈이 갔었던 듯 하다.
"한국타이어에서 받은 머그컵, 문구가 인상적이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작성중이라고 할까?"
예전에도 가끔씩 이렇게 취업설명회를 다녀와서 받아온 기념품을 소개했던 적이 있다. 채용설명회에서 받았던 "기념품" 중에서 가장 이상하면서도 독특했던 기념품이 바로 "두산'그룹의 "포크레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한데, 이것 참... 그 때는 생각없이 받았던 기념품인데, 지금은 애매한 상황이 되었다. 버리기에는 아쉽고, 팔려고 해도 굳이 살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지고 있기에는 부피만 차지하는 그러한 아이템이라고 할까?
이번에 한국타이어에서 받은 기념품은 그래도 나름 쓸모가 있는 것이었다. 바로 "머그컵"이었던지라 집안에서도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그러한 컵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세상을 품을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바로 컵에 쓰여있는 문구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계속해서 서류에서 탈락하다보면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괴감이 들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면 슬슬 우울증이 오기도 하는 그러한 모습인데, 그렇게 열심히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희망이 되는 그러한 문구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소인배닷컴도 취업을 준비할 때, 상당히 초조했었던 그러한 기억이 있는데...
글을 쓰면서, 괜히 한번 현재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내라는 이야기를 슬쩍 던져보고 싶다. 나이가 많아서 취업을 못할 것 같았던 소인배닷컴도 어느 덧 취업을 해서 회사를 다니고 있고... 이것저것 활동을 하면서 나름 재미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끊임없이 갈고닦고 준비를 하다보면 언젠가는 무언가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니, 지금 잠깐 길이 보이지 않고 어둡다고 하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아무튼 취업준비생 모두 화이팅이다. 그대들은 세상을 품을 인재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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