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감자수제비 "흐린날 생각나는 음식"

[음식] 감자수제비 "흐린날 생각나는 음식"


[음식] 감자수제비 "흐린날 생각나는 음식"


간만에 다시 한번 업데이트를 하게 되는 소인배닷컴의 음식도감 시리즈, 가능하면 "레시피"를 정리해서 만드는 과정을 함께 올리면 더 좋겠지만, 그럴 여유가 은근히 없는 소인배닷컴이다. 그러한 부분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전세계의 음식에 관해서 관련 내용을 모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한 프로젝트인데, 이렇게라도 이러한 음식을 접해보지 못한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외국인들에게 소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흐린날에 더욱 더 생각나는 음식, 따듯한 국물음식, 그 중에서도 감자수제비"


사실, 이렇게 감자수제비를 만드는 재료는 아마 많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비교적 간단한 재료로도 이러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 요리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필요한 것들을 찾아본다고 해도 감자와 수제비, 그리고 멸치 정도가 될 것이니 말이다. 여기에 물론 약간의 파와 조미료가 첨가된다면 더 맛있는 감자수제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신김치와 조합을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음식이지만,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간식과 같은 음식이라고 할까?"


아무래도 밀가루 음식이다보니, 배가 빨리 꺼지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 음식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간단한 재료만을 이용해서 만드는 깔금한 국물요리이므로. 왠지 간식처럼 먹어볼 수도 있는 그러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괜히 이렇게 관련 글을 작성하고 있으니, 감자 수제비가 갑자기 생각이 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 게다가 제목에 흐린날 생각나는 음식이라고 작성을 해두었는데, 하필이면 오늘 날씨가 상당히 흐리다보니, 왠지 이 음식이 더 먹고 싶어지는 그러한 날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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