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c] 오픽 시험의 질문들, 그리고 질문 답변 방법 "기승전결 답변"

[OPIc] 오픽 시험의 질문들, 그리고 질문 답변 방법 "기승전결 답변"


[OPIc] 오픽 시험의 질문들, 그리고 질문 답변 방법 "기승전결 답변"


이전 포스팅까지는 오픽에서 "SURVEY"를 기반으로 하여, 관련 주제에 관한 질문을 수험생들에게 던진다는 이야기를 해보았다. 물론, 그러한 설문조사 항목에 없는 질문인 돌발질문들도 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했고 말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픽에서 묻는 질문들의 "주제"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주로 어떠한 내용을 묻는지에 관한 형식을 한번 이야기해보고, 그러한 질문에 대해서 대처하는 자세에 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한다.



"오픽에서 하는 질문의 형태는 주로 어떨까?"


오픽에서 하는 질문의 형태는 상당히 간단한 편이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한 질문이라고 할지라도 미리 생각을 해두고 가지 않는다면,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잘 모르기때문에 시험장에서는 당황할 수가 있다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미리미리 어떠한 질문이 주로 등장하는지 준비를 해두고 가면 그러한 난감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오픽에서 주로 등장하는 질문으로는, 우선 한가지 주제를 정하고, "그것과 관련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 "그것과 관련하여 최근에 한 활동이 무엇이냐?", "또는 가장 마지막에 한 활동은 무엇이냐?",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이냐?", 또는 "특정한 장소나 사람들에 관하여 묘사를 한번 해보아라...",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여 모습이나 방식에서 생기는 차이점을 비교해보아라."정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본다면, 음악에 관한 주제라면, "주로 언제 음악을 듣습니까?", "가장 기억에 남는 음악은 무엇입니까?", "어떤 가수를 좋아하는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그 이유를 제시하시오.", "각 노래의 장르를 비교해보시오.", "과거의 음악과 현재의 음악에 대해서 비교해보시오."정도가 되겠다.


그리고 여기에서 또 한가지, 조금은 다른 형태로 ROLE PLAY라는 것이 있기도 한 모습이다. 일명 상황극이라고 하는 것인데, 특정한 상황을 설정해두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라거나, 특정한 질문을 해보라거나 하는 그러한 형태의 질문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부분은 이후에 다시 한번 설명을 통해서, 요령을 터득해보도록 할 것이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의 기본 질문에 관한 내용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 LET ME THINK...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오픽 질문에 기승전결로 나누어서 답변하는 연습을 해보도록 하자."


이제 어떠한 형태의 질문이 오픽 시험의 질문으로 등장하는지 간략하게 알아보았으니, 이제 어떻게 대답을 하는지 한번 알아볼 차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어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기떄문에 시험에서 좋아하는 형식을 갖추어서 답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평소에 이야기를 할 떄는 기승전결을 갖추어서 조리있게 이야기를 하지는 않지만!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그러한 부분들에 신경을 써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마음 속에 품어두고 시작해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답변 내용을 4부분으로 나누어서, 기승전결로 나누어서 어떻게 답변하면 되는지에 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부분은 바로 "질문을 다시 확인하는 단계"가 되겠다. "LET ME TALK ABOUT...", "I WOULD LIKE TO TALK ABOUT...", "LET ME TELL YOU ABOUT..." 등의 표현을 사용해서 질문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 된다.


두 번째는 질문의 유형애 맞추어서 본격적인 답변을 하는 부분이다. 여기에서는 주로 크게 3가지 질문의 유형으로 나누어서 각 유형별로 답변하는 방식이 약간 바뀌는 부분인지라, 각 유형별로 나누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한다.


1. 경험을 묻는 경우 (MEMORABLE, LAST, FIRST, RECENT, EXPERIENCE, EVENT, MEMORY 등의 단어가 질문에 포함된다면, 주로 이 유형이다.)

- 이 경우,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얼마나 자주"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답변을 하면 된다.

- 영어로는 "WHEN, WHERE, WITH WHOM, HOW OFTEN"정도를 포함해서 적절한 분량에 맞추어서 답변을 하면 된다.


2. 묘사에 관한 문제 (WHAT IS IT LIKE, WHAT DOES IT LOOK LIKE와 같은 표현이 등장하는 문제)

- 우선 외형에 관하여 묘사를 하고 난 후, 자신과의 관계에 대하여 설명을 하면 된다.

- APPEARANCE 묘사 예시 : HE IS TALL, HUMOUROUS, HAS CULRY HAIR...

- RELATIONSHIP에 관한 예시 : HE IS MY BEST FRIEND. HE IS MY PROFESSOR...


3. 이유 등에 관한 문제, LISTING하기 (ACTIVITIES, REASON, LIST, THINGS, DO, DIFFERENCE, COMPARISON, ADVANTAGE, DISADVANTAGE 등이 포함되면 주로 이 유형)

- THERE ARE MANY 등의 표현으로 이야기를 하면 된다.

- 팁이 있다면, USUALLY, HOW OFTEN, WHY, GENERALLY라는 단어가 질문에 들어가면, "현재시제"로 답변을 해야한다.


세 번째, 개략적인 질문을 한 이후, 관련된 세세한 사항에 관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도록 한다. 관련된 예시라든가 자신의 경험과 관련된 부분을 통해서 이야기에 조금 더 첨가하는 방식을 취하면 된다.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은 바로 인과관계(CAUSE AND EFFECT)에 관한 부분인데, 이를 자연스럽게 해결하기 위해서 FIRST, SECCOND, FINALLY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네 번째, 관련 내용에 관한 개인적인 느낌이나 의견을 제시하고 마무리를 하는 부분이다. "IN CONCLUSION, ...", "TO SUM UP, ...", "TO CONCLUDE, ...", "THEREFORE...", "HOWEVER...". "AS A RESULT" 등의 표현을 사용해서 전체적인 이야기를 간략하게 마무리하면 된다.


여기까지 오픽의 기본적인 질문에 대처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한번 알아보았다. 이어지는 다음 포스팅에서는 1번 문제인 "자기소개"부터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에 관하여 슬슬 본격적인 실전내용으로 들어가보도록 한다. 오픽에서 고득점을 받고 싶다면, 시선 고정!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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