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토이 만들기 "헬로키티"
우연한 기회에 이렇게 종이로 장난감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된 후, 검색을 통해서 도안을 출력했다. 그리고 제작에 돌입, 훌륭하지는 않더라도 제법 괜찮은 페이퍼토이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영어에서는 "PAPER TOY"라고 이름이 붙은 듯한 이 박스 인형,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지칭하고 있는지 잘 몰라서 당황스럽기도 하다.
박스 인형이라고 검색해야 할지, 종이 장난감이라고 검색을 해야 할지, 말 그대로 페이퍼토이라고 검색을 해야 할지, 상당히 애매한 녀석들이니 말이다.
"헬로키티 페이퍼 토이를 한번 만들어 보았다."
첫 번째 종이 장난감으로 "헬로키티"를 한번 만들어 보았다. 완성품은 위의 모습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것은 소인배닷컴이 만든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을 촬영한 것이다. 이후 소인배닷컴이 만든 것은 아래에 있는지라 스크롤을 내려서 보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페이퍼토이 만들기, 준비물은 딱딱한 종이, 그리고 도안, 칼, 풀 정도?"
페이퍼토이를 만드는 과정은 은근히 간단하다. 필요한 것들로는 우선 조금 딱딱한 종이가 필요할 것이고, 종이에 인쇄할 도안, 그리고 칼과 풀과 같이 자르고 붙일 것만 있으면 된다. 물론 원래대로라면 풀은 필요가 없는 것이겠지만, 직접 만들어 보면 풀로 붙이는 것이 더 튼튼해 보이는 모습인지라, 풀을 이용해서 붙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도안은 구글에서 PAPER TOY라고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페이퍼 토이의 도안은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구글에서 PAPER TOY라고 검색을 하고, 이미지 탭을 클릭하면 상당히 많은 도안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생각나는 캐릭터가 있다면, PAPER TOY 뒤에 그 캐릭터의 이름을 넣으면 그에 적합한 도안이 등장할 것이다. 등장하지 않는다면, 아직 아무도 그 도안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니, 본인이 직접 한번 도안 제작에 도전하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이다.
"도안을 출력 후, 적당히 잘라준다."
도안을 종이에 출력하고 난 후 적절히 선을 따라서 칼 또는 가위로 잘라주면 된다. 소인배닷컴의 경우에는 칼로 잘랐다. 누군가는 가위로 자르는 것이 편할 것이고 누군가는 칼로 자르는 것이 편할 것인데, 각자의 취향에 맞추어 도구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그렇게 모두 잘라주고 난 후, 차근차근 조립을 해나가면 된다.
▲ 완성된 페이퍼토이
"조립을 마치면 이러한 모습이 된다."
그렇게 약 한 시간가량 자르고 조립하는 시간을 가져보니, 완성품은 이러한 모습이 되었다. 처음에는 풀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던지라 만드는 과정에서 풀이 필요하다고 판단! 다시 조립을 해체하고, 적절한 부분에 풀을 사용해서 고정을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결론은 이렇게 간단히 종이만으로 인형을 하나 만들 수 있다. 나름 이러한 캐릭터들을 모아서 컬렉션으로 모아두는 것도 큰돈 들이지 않고 인테리어를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아이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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