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2014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상품 "나만의 몰스킨 연습장"
갑자기 택배가 하나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택배가 올 곳이 없는데 어디서 보냈을까 하고 택배를 받아보니, 2014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삼품이 다음카카오에서 배달이 되었던 것이다. 2013 우수 블로거에도 선정이 되었지만, 그 떄는 이런 서비스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이렇게 티스토리 측에서 뭔가를 챙겨주니 2015년에도 또 열심히 블로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한다.
"예전에는 트로피를 주기도 했던 것 같은데 2013년부터 더 이상 트로피를 주지는 않는 듯 하다."
예전에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도 선정되신 분들이 포스팅한 내용을 보면, 트로피를 주기도 했던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기도 한데, 더 이상 트로피는 주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 아마도 트로피는 소인배닷컴이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기 시작한 2013년부터 사라진 듯한 모습이라고 할까? 2012년까지만 해도 받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니 말이다.
"대신 문구류를 보내주었다. 그 비싸다는 몰스킨 연습장을 말이다."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받은 물품은 바로 비싸기로 소문난 몰스킨 연습장이었다. 예전에 아주 큰 마음을 먹고 몰스킨 다이어리를 한번 구매했던 적이 있는데, 다이어리를 제대로 쓰기도 전에 한해가 가버려서 참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평소에 모든 일정관리를 컴퓨터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러한 손으로 쓰는 다이어리에 손이 잘 가지 않는 듯한 모습이라고 할까?
"내 블로그 주소가 찍혀있는 나만의 연습장이라고 할까?"
티스토리 측에서 몰스킨 다이어리를 주고 끝난 것인지 알았는데, 다이어리를 잘 살펴보니, 나만의 다이어리가 만들어져 있는 모습이었다. 바로 연습장 뒤편에는 이렇게 내 블로그의 주소가 떡하니 찍혀있는 모습이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어쩌면 조금은 특별한 나만의 연습장이 탄생한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이 연습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총 2개의 연습장을 받았는데, 딱히 어디에 활용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너무 비싼 제품을 단순 연습장으로 활용하기는 뭔가 아쉽고... 여기에 무언가 의미있는 내용을 채우는 것이 좋을 듯 한데... 무엇이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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