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 마조 & 새디 손난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핫팩 인형"

[잡화] 마조 & 새디 손난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핫팩 인형"


[잡화] 마조 & 새디 손난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핫팩 인형"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보니 확실히 활동력이 많이 떨어지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일이 끝나고 나서 집에 가도 추운 날씨 탓에 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쉽지가 않다. 집도 춥게 유지하다보니 집만 가면 게을러지는 것 같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난감하기도 하다 블로거의 삶을 유지하려면 무언가를 찾아나서고 그리고 끊임없이 글을 작성해야 하는데, 이렇게 게을러져버리면 이도 저도 아닌 것이 되어버리니 말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손"만이라도 따뜻하게 유지해서 활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손난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편이기도 했다. 간혹 다이소에 들러서 일화용 손난로를 하나씩 구입했다고 할까?




"간만에 롯데 프리미엄 아룰렛을 방문했다."


평소에는 잘 가지도 않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오랜만에 한번 방문을 해보았다. 일을 마치고 간만에 바람을 쐬고 싶은데 딱히 갈 곳은 없는 상황에서 때마침 회사 동료분께서 이 곳으로 갈 예정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가는 길에 차를 잠시 얻어타고 다녀오게 되었다. 원래는 겨울 옷들을 조금 보려고 했었으나, 하필 방문한 날이 수요일 저녁이었던지라 괜찮은 물건은 모두 팔려나간 그러한 상황이었다고 할까?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보통 이런 백화점과 같은 매장의 재고는 "목요일 저녁"에 입고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 날 일을 마치면 그 새롭게 들어온 물건들을 진열하고 금요일 아침부터 판매한다는 것! 그래서 왠만하면 재대로 물건을 사려면 금요일 오전에 가는 것이 좋다는 그런 팁을 들어볼 수 있었다.



"수요일이라 딱히 살 것도 없고... 그래서 반디 & 루니스나 한번 돌아보았다."


수요일이었던지라 딱히 살만한 것은 없어보이는 듯해서, 롯데 아울렛에 있는 반디&루니스 매장이나 한번 둘러보았다. 원래는 문구를 사려고 했으나... 그냥 갑자기 눈에 띈 것은 마조 & 새디 인형인 손난로, 가격은 6,000원이었는데 최근에는 딱히 지출을 하지도 않아서 한번 호기심에 구매를 해보게 되었다. 어차피 이런걸 구매하면, 블로그에 글을 쓸거리도 생기고, 이 아이템을 찾는 누군가는 이 글을 보게 될 것이므로... 아무튼 경험을 하나 더 산다는 의미에서 비교적 합리적이지 않아 보이는 가격의 아이템을 구입했다.





"전자렌지에 30초 돌리면, 따뜻한 핫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조 & 새디 손난로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자렌지에 넣고 30초를 돌리면, 따끈따끈한 핫팩이 되는 것,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소인배닷컴은 이 핫팩이 어머아머하게 따뜻할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따뜻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한편으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서 적당히 따뜻하고 좋은 듯 하기도 하다. 목뒤에 대고 있으면 그나마 몸이 조금 풀리는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들기도 하니 말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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