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정준영 & 로이킴 '먼지가 되어' "슈퍼스타K4 라이벌 미션 中"
오랜만에 과거로 돌아가서 예전의 곡을 한번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시간은 과거로 흘러, 슈퍼스타K4가 한창 진행이 되던 시기다. 당시 슈퍼스타K4에서 주목을 받던 두 인물, 로이킴씨와 정준영씨, 두명의 참가자는 운명의 장난인지 라이벌 미션에서 만나게 되었다. 보통의 라이벌 미션이라면 둘 중 하나는 떨어져야 하는 그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미 이제는 결과를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니... 두 사람 중 탈락자는 아마도 없었을 것이다. 이미 알다시피 로이킴은 슈퍼스타K4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정준영은 TOP3까지 진출을 했었으니 말이다.
▲ 로이킴 & 정준영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그 둘이 함께 부른 먼지가 되어,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
아무튼, 그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곡은 "김광석"씨의 곡인 먼지가 되어라는 곡이었다. 김광석씨의 곡은 쉽지가 않는 편이다. 곡 자체가 부르기 어렵다기 보다는 그 느낌을 잘 전달하기가 쉽지 않은 문제때문인데, 그래도 이 두 명의 참가자들은 당시에 그것들을 극복하고 노래를 "잘" 불렀고, 많은 사람들은 이것에 열광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기도 했다.
"영상을 자세히 보면, 정준영씨의 옷깃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래서 편집 논란이 끊이지 않기도 했다."
영상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정준영씨의 노래하는 장면 클로즈업이 나올 떄, 그의 옷깃이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때문에 슈퍼스타K측에서 이 두명의 참가자들에게 특혜를 준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일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논란이 많이 되기도 했었고 말이다. 실제로 슈퍼스타K4가 시작함과 동시에 거의 "이번 우승자는 로이킴이다."라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실제로 일어나기도 햇고... 아마도 기억에는 이 라이벌 미션에서 원래는 두 사람 중 한명이 탈락해야하지만, 이례적으로 두 사람 모두 동반합격을 했던 것 같은 그러한 기억도 있고 말이다. 아무튼 이래저래 논란이 많았던 그 장면이기도 하다.
그래도,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먼지가 되어"라는 곡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보통 김광석씨의 곡을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다시 부르게 되면 보통 거부감이 일어나는 것은 사실인데, 이 두사람의 하모니에서는 그러한 부분을 느낄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아마도 이 두 사람이 결국은 상위 라운드까지 진출한 것이겠지...
먼지가 되어 by 정준영 & 로이킴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 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 모를 눈물만이 아른거리네
작은 가슴 모두 모두와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 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작은 가슴 모두 모두와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 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쓰뚜르드 쓰뚜르드 쓰뚜르드 뜨르
쓰뚜르드 쓰뚜르드 쓰뚜르드 뜨르 우~
이미지 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