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NOT QUITE CLEAR/DIDN'T QUITE FOLLOW "공손하게 질문을 다시 한번 요청하는 표현들"
외국인들과 실전에서 영어로 대화를 나누다보면 처음에는 정말 많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바로 "I'M SORRY?", "EXCUSE ME?", "PARDON?"과 같은 그러한 표현일 것이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물론, 특별한 누군가는 이러한 표현들이 필요 없이도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지만, 대부분의 일반사람들은 이러한 표현들은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잘 못알아들었을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는 위와 같은 표현들이 있는데, 평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지만, 간혹 중요한 회의 상황이나 비즈니스 상황에서 이러한 표현을 자주 사용하면 듣는 사람이 불편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러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금 다른 표현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 I DON'T QUITE KNOW...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I AM AFRAID I AM NOT QUITE CLEAR WHAT YOU MEAN BY THAT. 죄송합니다만, 말씀하신 내용이 명확하게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굉장히 무거운 표현인지라,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그러한 표현이지만, 회의와 같은 공식적으로 무거운 자리에서는 이러한 표현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I AM AFRAID"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죄송합니다만... 정도의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I AM NOT QUTE CLEAR"는 무언가가 개운하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런데 그 무언가는 "WHAT YOU MEAN BY THAT."이니 당신이 의도한 그 무언가를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I'M SORRY, I DIDN'T QUITE FOLLOW WHAT YOU SAID ABOUT... 죄송합니다만... 말씀하신 내용을 정확히 따라가지 못하겠습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이러한 표현이 있다. 직역을 해본다면, 죄송합니다만, 말씀하시는 내용을 잘 따라가지 못하겟다는 이이기가 되겠다. 이야기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말은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기에는 정말 복잡해 보이는 표현이지만, 예의나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는 이렇게 젊잖은 영어를 사용해주는 것이 나름 "배운 사람" 티를 내기에는 좋을 것이다.
"I AM SORRY. BUT COULD YOU EXPLAIN IN A LITTLE MORE DETAIL? 죄송합니다만 조금만 더 자세히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특정한 한 부분에 대해서 잘 이해가 가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위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이해가 가지만 자세한 부분이 애매모모한 경우에 사용하면 괜찮을만한 그러한 표현이라고 할까?
이번에는 조금은 복잡한, 일명 어려운, 그리고 무거운 영어 표현에 관해서 한번 알아보았다. 소인배닷컴이 예전에 이러한 표현들을 몸에 익히느라 상당히 고생했던 생각을 하니, 지금도 식은땀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시간이 나면 예전에 공부했던 아주 공손한 영어 표현들을 시리즈로 하나씩 정리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시간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겠지만 말이다. 지금 보기에는 잘 쓰지 않을 것 같은 복잡한 표현이지만, 알아두면 분명히 도움이 되는 때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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