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GOOSE BUMP/SKIN IS CRAWLING "닭살 돋았어"
감동적인 이야기를 듣거나, 소름이 끼치는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는 흔히 닭살 돋는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또 다른 "닭살"이 돋을 떄가 있는데, "닭살커플"과 같이 보기 민망한 애정행각을 하는 사람들을 지칭할 때도 닭살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소름끼치는" 닭살에 국한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닭살커플과 같은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한번 따로 다루어보고 말이다.
▲ 진짜 GOOSE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I GOT GOOSE BUMP, 닭살 돋았어..."
우리가 흔히 닭살 돋았다고 할 때는, I GOT GOOSE BUMP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말에서는 우리 피부가 닭살처럼, 오톨도톨해지는 것을 두고 "닭살 돋는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영어에서는 "거위"의 그것에 빗대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GOOSE는 거위로, BUMP는 오톨도톨한 부분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MY SKIN IS STARTING TO CRAWL. 소름끼치기 시작했어..."
이렇게 소름이 돋았다는 표현을 다르게 할 수도 있다. 바로 이렇게 MY SKIN IS STARTING TO CRAWL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CRAWL은 인기밴드 LINKIN PARK의 곡에서처럼, "기어가다.", "꿈틀대다"라는 그러한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위의 문장을 직역해서 본다면, 내 피부가 꿈틀대기 시작했어라는 말로 바꾸어 볼 수 있는데, 피부가 꿈틀댄다는 것, 결국 소름이 끼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 소름으로 인해 돋는 닭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닭살커플은 영어로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다음 포스팅을 클릭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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