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헤이리 '아다마스253' "여유로운 테라스가 좋은 카페"

[파주 카페] 헤이리 '아다마스253' "여유로운 테라스가 좋은 카페"

요즘들어서 자주 가게 되는 헤이리에 있는 카페가 있다. 그곳은 바로 "아다마스253"이라는 카페인데, 요즘 함께 자주 다니는 지인 중에서 이 곳을 특별히 좋아하는 인물이 있어서 그렇다. 예전에도 이 곳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겠따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이번에 어찌저찌하여 드디어 가보게 된 그러한 모습이다. 헤이리 거의 중심가에 있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의 위치에 있는 아다마스253, 이 곳을 방문하면 왠지 야외에 있는 테라스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야 할 것만 같은 그러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헤이리의 중심에 있는 아다마스253"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봐서 그런 것인지 "아마다"라는 이름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배틀스타 갤릭터카의 함장님이 생각난다. 그리고 동시의 그 함장님의 아들로 활약했던 아폴로도 생각이 나고 말이다.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ADAMAS라는 이름을 들으면, 영어에서 ADAM이 최초의 인간을 뜻하는 말이니, 복수로 "인간들"이라는 말이 머리 속에 떠오르기도 하고... 그런데 한가지 궁금증이 이는 것이 253은 어디서 온 것일까 하는 것이다. 253의 정체는 대체 뭘까?

▲ 이건 야외에서 바라본 경치

"적당히 분위기도 좋고, 그래서 왠지 편안하게 식사를 하거나 차를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공간이다."

아무튼 카페 아다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자면, 실내의 분위기는 상당히 포근하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감도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는 주로 이 곳을 금요일 저녁에 일을 마치고 방문하는 편이다. 이상하게도 최근에는 2주 연속 이 곳에 금요일 저녁마다 오게 되었는데, 아마도 어쩌면 자주 오게 될지도 모르겠따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천천히 주문을 하고 식사를 하면서 한주간 쌓인 피로를 풀고, 대화를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프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야외도 상당히 분위기가 좋다. 특히 테라스는 이 곳의 명물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바로 야외다. 야외에서 산뜻한 바람을 맞으면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상당히 괜찮은 경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곳을 방문할 때마다 야외에 최소한 잠깐이라도 있다고 온 것 같은 그러한 기억이 나기도 한다. 야외가 그만큼 분위기가 좋기에 이 곳에 오면 왠지 모르게 꼭 야외로 나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할까?

하지만 헤이리에 있는 카페답게 가격은 제법 비싼 편이다. 비록 이 곳에서 피자를 주문하거나 다른 음식류를 주문한다면 그다지 비싸지 않다고도 느껴볼 수 있껬지만 음료와 같은 것들을 주문한다면, 비싸다고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워낙 저렴한 카페들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특별한 날이 아니면 자주 오지 않게 되는 곳이라고 할까? 아무튼, 그래도 꽤 괜찮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헤이리의 카페 아마다스253, 이름의 정체는 수상하지만 매력적인 곳이다.

"헤이리 아다마스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