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헤이리 '올댓커피팩토리' "헤이리의 핸드드립 더치커피점"

[파주 카페] 헤이리 '올댓커피팩토리' "헤이리의 핸드드립 더치커피점"


[파주 카페] 헤이리 '올댓커피팩토리' "헤이리의 핸드드립 더치커피점"


헤이리 바로 옆에 있는 직장에 몸을 담고 있는 관계로 헤이리에 가는 것은 정말 쉽긴 한 모습이다. 그런데 정말 가까이 있는 헤이리에 은근히 자주 가지 않게 되는 듯 하다. 아무래도 그 이유로는 헤이리의 분위기는 좋긴 하지만, 제법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그래서... 정말 간혹 방문하게 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 이번에 방문하게 된 올댓커피라는 곳은 가끔씩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시간이 남으면 방문해서 커피를 잠깐 마시다가 오거나 테이크아웃을 해서 오는 곳이다.




"헤이리의 금요일, 금요일 점심 식사를 마치고 재빨리 올댓커피에 다녀왔다."


헤이리에 있는 대부분의 카페 분위기는 굉장히 좋은 모습이다. 헤이리 자체에 정말 아기자기한 멋진 디자인을 한 건물들이 많아서, 헤이리를 방문할 때는 왠지 모르게 기분이 새롭다. 예전에 읽었던 책인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라는 책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말이다. 뻔한 공간이지만, 예술적인 공간으로 승화시켜버린 것이 이 곳, 헤이리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그렇기에 헤이리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면 정말 다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번에 방문한 올댓커피라는 곳도 그러한 곳 중의 하나다.



"헤이리의 올댓커피, 헤이리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헤이리에서 약간 북쪽에, 아니 상당히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인지라, 제법 장소는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없을 듯 하지만, 나름 괜찮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이기에 여기까지 오는 수고를 해도 괜찮을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 곳을 처음 방문했을 때 나중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주말에 잠시 와서, 시간을 보내다가 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공교롭게도 아직까지는 그러한 계획을 실현시키지 못하기도 한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 곳이라고 할까?





"자주 방문해서 그런 것인지 서비스로 드립커피와 쿠키를 조금 더 주시기도 했다."


이 곳을 가끔씩이지만, 그래도 자주 방문해서 그런 것인지 이 곳 사장님께서, 우리가 방문한 이 날은 쿠키와 드립 커피를 조금 더 주시기도 했다. 그래서 이렇게 덕분에 멋진 잔에 담긴 커피를 마셔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는 모습이었다고 할까? 물론 덕분에 이 날은 잠을 깊이 자지 못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헤이리 올댓커피팩토리"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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