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에픽하이 & 윤하 '우산(UMBRELLA)'
오랜만에 다시 이 곡을 들어보니,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다시 이 곡을 다시 한번 살펴보니, 윤하가 최근에 솔로로 "우산"이라는 음원을 발매한 듯한 그러한 모습이기도 한 모습이라고 할까? 분명 예전에 들었던 "우산"이라는 곡은 에픽하이와 함께 부른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에 다시 공개된 음원은, 에픽하이의 랩 부분이 빠진 다소 담백해진 그러한 곡으로 변신했다고도 할 수 있을 듯 하다.
▲ 윤하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다시 돌아온 윤하의 우산"
그런데, 조금 타이밍이 애매한 듯 하다. 에픽하이와 함께 부른 우산이라는 곡이 무려 2008년쯤에 공개가 되었으니 상당히 오래전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최근에서야 다시 "우산"을 솔로로 공개한다니, 왠지 모르게 묵은지를 꺼내 먹는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사실, 윤하의 우산이라는 곡이 새롭게 컴백한다는 소리를 얼마 전에 들었을 때는 내 눈을 의심하기도 했었던 그러한 기억이 나기도 한다. 아니, 우산이 왜 신곡이지?하는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 2008 에픽하이 & 윤하 우산 LIVE
▲ 윤하 & 에픽하이 우산 MV
▲ 윤하의 우산 MV
"에픽하이와 함꼐 부른 윤하의 우산"
에픽하이와 함께 부른 "우산"은 아무래도 에픽하이의 랩이 가미되어 있는 곡이이게 랩이 들어간 곡 특유의 신나는 분위기가 있는 모습이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시끄럽고 정신없다는 느낌을 동시에 받을 수가 있다. 하지만, 반면에 이번에 윤하가 솔로로 부르는 우산이라는 곡은 그러한 부분이 전혀 없이 담백해진 그러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지라, 기분에 따라서, 또는 본인이 추구하는 기분에 맞추어서 노래를 들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듯 하다.
아무튼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는 추억의 에픽하이 & 윤하의 우산,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공개된 윤하만의 "우산"이라는 곡을 들어보면서 간만에 추억에 잠겨보도록 하자. 그러고보니 슬슬 비가 많이 오는 시즌이 된 것 같은데... 장마 대비를 잘 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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