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넬(NELL) '기억을 걷는 시간'

[음악] 넬(NELL) '기억을 걷는 시간'


[음악] 넬(NELL) '기억을 걷는 시간'


이제는 "넬"이라고 하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룹인지라, 그들에 관한 음악을 그다지 소개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거나 좋아했던 노래들을 이렇게 모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있다. 이번에는 넬의 노래 중에서도 잘 알려져있는 그러한 노래, "기억을 걷는 시간"이라는 아주 차분한 곡, 넬의 4집 앨범 "멀어지다"에 수록이 되어 있는 곡에 관한 이야기가 되겠다.



▲ 그룹 넬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넬만의 특유한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지만, 평소와는 달리 더욱 더 차분해 진 것 같다."


보통 소인배닷컴이 들어왔던 넬의 노래들을 살펴보면, 넬 특유의 감성이 살아있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너무 차분하지만은 않았던 그러한 기억이 떠오른다. 감성적인 와중에도 너무 시끄럽지 않은 정말, 적당히 시끄러운 그들만의 특유의 음악이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번 곡에서는 그러한 느낌을 상당히 배제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완전히 차분한 느낌으로 담담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나름 색다른 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그러한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 기억을 걷는 시간 MV


▲ 기억을 걷는 시간 LIVE


"극 후반부에만 넬 특유의 고음을 들어볼 수 있지만, 초고음은 아니다."


보통 넬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거의 김종완만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러한 초고음역대의 음을 많이 들어볼 수 있는데, 이 곡에서는 그러한 부분도 상당히 배제한 듯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다른 노래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그만의 초고음역대가 이 곡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모습이니 말이다. 그나마 후반부에 약간은 고음인 부분이 등장하는데, 극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 그렇게 활용을 한 것 같긴 하지만, 적당히 잘 절제를 하고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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