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어반자카파(URBAN ZAKAPA) '미운 나'

[음악] 어반자카파(URBAN ZAKAPA) '미운 나'


[음악] 어반자카파(URBAN ZAKAPA) '미운 나'


어반자카파(URBAN ZAKAPA)라는 그룹의 음악은 은연중에 자주 듣고 있었지만, 실제로 이 그룹의 존재를 인지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길거리를 걸어보면서 노래를 들어보기는 한 기억이 있는데, 정확히 이 그룹의 이름을 인지하게 된 것은 아마도 2014년 여름 즈음,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있었던 공연에서 처음보게 되면서부터가 아닐까 싶다. 아무튼 그 이후로는 이들 노래의 팬이 되어버린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대표적인 음악 "니가 싫어"부터 해서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미운 나"와 같은 음악들을 좋아하게 된 것이다.



▲ 어반자카파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3인조로 활동하는 어반자카파"


어반자카파라는 그룹은 3인조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인 듯 하다. 멤버를 살펴보면, 권순일, 박용인, 그리고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동명이인인 "조현아"씨가 그 주인공이 되겠다. 개인적으로 이들을 처음보게 된 것이 라이브 공연에서였으니, 이 세사람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가 상당히 인상깊었다고 할 수 있겠다. 비슷하지만 다른 세명의 사람들이 한 음을 만들어 내는 조화란... 노래를 듣는 내내, 풍부한 음색, 꽉찬 음악을 듣는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어반자카파... 영어로는 URBAN ZAKAPA가 되는데 무슨 뜻인지는 궁금하기도 하다."


어반자카파라는 이름을 들을 때면 항상 궁금하다. 도대체 "자카파"가 무슨 뜻일까 하는 것이다. "URBAN"은 영어 사전을 뒤져보면, "도시의"라는 뜻으로 도시와 관련된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는 모습인데, 자카파는 도저히 무엇을 뜻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으니 말이다. 그냥... 궁금하라고 이렇게 이름을 지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 미운 나 MV


▲ 2014 M COUNTDOWN LIVE


▲ 유희열의 스케치북 LIVE


"미운 나, 그대를 놓쳐버린 내가 밉다라는 노래..."


"미운 나"라는 노래는 왠지 모르게 들으면서 상당히 공감이 많이 가는 노래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선율이 좋아서 듣게 되는 음악이기도 하다.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었는데, 그것을 하지 못한 나에 대한 "미움"이 넘치는 그러한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슬픈 노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인연을 놓친 내가 싫다는 그러한 내용의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아무튼 어반자카파의 미운 나라는 음악... 들으면 조금은 씁쓸해지는 그러한 음악이긴 하지만, 그래도 쓸쓸한 기운이 필요할 때는 들으면 감성적으로 변하는 그러한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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