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마산달래 아구찜 해물찜 "홍대 해물탕집"
오랜만에 학창시절 잘 놀고 지내던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이제는 모두 학생신분을 졸업하고, 각각의 위치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회인이 되었기에 예전처럼 자주 볼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더 이상은 되지 못해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흘렀어도 아직까지는 크게 변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조금 바뀐 것이 있다면, 예전에 비해서 조금 통이 살짝 더 커진 정도라고 할까? 그래서 학생때는 잘 사먹지 못했던 그러한 음식들을 이제는 그래도 예전보다는 자주 사먹게 되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니 말이다.
"간만에 서울에서 만났으니, 왠지 맛있는 것을 먹어야 할 것만 같다."
평소에도 매일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서울에서 만나는 것이 그다지 특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 이제는 그런 상황이 아닌지라... 이렇게 가끔씩 보았을 때, 한번씩이라도 맛있는 것을 먹어야 할 것만 같은 그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것이 해물탕!
"그리고 때마침 해물탕집 앞을 지나가게 되는 그러한 상황이었다고 할까?"
그렇게 갑작스럽게 해물탕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때마침 눈앞에 해물탕집이 나타났다. 예전에도 지나가면서 한번씩 봐둔 곳인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렇게 갑작스럽게 발견한 해물탕집에 이끌리 듯이 들어가버린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아무튼 그렇게 우리가 주문을 하게 된 것은 바로 해물탕 "소" 사이즈!
"해물탕 소 사이즈에 38,000원으로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
아무튼 우리는 해물탕 소 사이즈를 주문했고, 가격은 38,000원으로 제법 비싼 가격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안에 들어있는 것들을 본다면, 그다지 비싸다고도 할 수는 없는 그러한 메뉴였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소 사이즈였지만, 두명에서 먹기에는 제법 많은 듯한 양이었는데, 그래서 왠지 모르게 다음에 세명 정도 와서 소 사이즈를 시켜서 먹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하면 될 것 같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해물탕을 다 건져먹지 못해서 왠지 모르게 손해보는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그렇게 우리는 간만에 맛있는 식사를 했고, 정말 빠르게 식사를 마쳤다. 그리고 잠시 홍대 거리를 걸어보다가 다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아마도...
"홍대 마산달래 아구찜, 해물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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