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여행] 2015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청양 여행] 2015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청양 여행] 2015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갑작스럽게 청양으로 떠난 소인배닷컴. 오전에는 구기자 농가를 방문해서, 구기자 수확 및 효소 만들기를 체험 한 후,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난 이후에는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행사장으로 향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지역 축제는 오랜만이라서 그런 것인지, 이런 축제 분위기가 상당히 생소하기도 했지만, 나름 신나기도 하면서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지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했다.




"옛날에는 고추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고추 뿐만 아니라 구기자로도 상당히 유명한 청양"


예전에는, 아니 지금까지는 청양이라고 하면 "고추"로만 유명한 곳인줄 알았는데, 이제 청양은 고추 뿐만 아니라 구기자로도 상당히 유명한 곳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축제 이름도 그냥 청양 고추 축제가 아니라,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로 이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청양의 다양한 특산품들을 볼 수 있었던 축제"


아무래도 이러한 지역 축제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손쉽게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것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청양에서 만날 수 있는 특산품을 한 곳에 모아두니 자연스럽게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모이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청양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들은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청양하면 "고추"이니, 고추가 가장 먼저 기억에 남을 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구기자"가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이 날 오전에 구기자 수확체험을 하기도 했고, 동시에 효소 만들기 체험도 해보았으니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맥문동"이라는 친구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맥문동은 여러해살이 풀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뿌리를 먹는 독특한 식물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곳곳을 돌아다니다보니, 맥문동을 이용해서 "차(茶)"처럼 만들어서 먹는 그러한 제품도 있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많이 있었던 축제"


축제에서 당연히 빠질 수 없는 것들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러한 체험 행사들이 아닐까 싶다.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들이 제법 많은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대표적으로 청양고추로 만든 김치 속을 이용해서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해보는 김치만들기 체험, 그리고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체험 등등, 다양한 체험공간들이 곳곳에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러한 것들이 모여서 축제를 더욱 더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 정도로, 축제장에는 행사 내내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그 중에서도 김치 담그기 행사장에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까?


아무튼, 축제장을 방문해서 이것저것 행사에 참여를 해보기도 하고, 구경을 해보기도 하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지역 축제를 즐기는 그러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넓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행사들, 짧은 시간에 모든 것들을 둘러보기에는 약간 시간이 촉박했다고도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인 축제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추억을 가져다는 행사가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본다.


▲ 이 날 함께했던 참가자들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기간 : 2015년 9월 4일 - 2015년 9월 6일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오래된 여행기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