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BE 동사에 관하여 (AM/ARE/IS)

[영문법] BE 동사에 관하여 (AM/ARE/IS)


[영문법] BE 동사에 관하여 (AM/ARE/IS)


아마도 영어를 처음 공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거의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 "BE 동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고보니 소인배닷컴도 아주 어릴적에 영어를 처음 배울 때 BE 동사에 대해서 거의 가장 먼저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영어에서 기본이 되는 동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동시에 그만큼 중요한 동사라고 할 수 있기도 할 것인데요. 참 애매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기본이 되는 것인지라... 어떻게 해야 적절히 설명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기도 하죠.



"말을 하고픈 단어와 단어는 있는데 그것을 이어주는 것이 없을 때, 사용하는 BE 동사"


BE 동사는 워낙에 쓰임이 다양하기에 어디에"만" 쓰인다고 이야기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렇게 설명을 하기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내가 말을 하고자 하는 "단어"와 "단어"들은 있지만, 동사가 없어서 그것을 이어줄 수가 없는 경우에 사용한다는 것이죠. 한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나는 학생입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 "나"와 "학생"이라는 단어만 있습니다. 영어로는 "I"와 "Student"라는 단어만 있는 것이죠. 이러한 경우에 BE 동사를 사용해서 이어주면 "나는 학생입니다."라는 문장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조금 더 예를 들어볼까요? 이번에는 "나는 20살입니다."라는 문장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나"를 뜻하는 "I"와 "20살"을 뜻하는 "20 years old"라는 단어는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동사가 없습니다. "I 20 years old."라고 하면 어느 정도 뜻이 통하기는 하겠지만 뭔가 어색하고 불완전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BE 동사"를 넣어서 "I am 20 years old."라는 완전한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특별히 무슨 동사를 넣어야 할지 모르겠는 경우... 단어와 단어를 이어주기 위해 거의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BE 동사"


그래서 BE 동사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단어와 단어를 나열해놓기는 했는데, 특별히 어떤 "동사"를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는 경우에 BE 동사를 넣어주면 되는 거의 만능 동사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죠.


"BE 동사의 해석은 주로 ~이다 혹은 ~에 있다로 해석할 수 있다."


아무튼 이렇게 BE동사는 거의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이기에, 주로 해석은 "~이다" 혹은 "~에 있다"정도로 주로 해석이 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I am 20 years old."라고 한다면, "나는 20살입니다."라고 해석을 할 수 있을 것이고요. "I am at home."이라고 한다면, "나는 집에 있습니다."라고 해석을 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활용이 될 때의 모습이 다양하게 변하는 BE 동사, AM/ARE/IS..."


BE 동사는 다른 동사들과는 특이하게, 문장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모양새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이것을 보고 마치 카멜레온같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죠. 한번 살펴볼까요? "I am 20 years old.", "He is older than me.", "They are good students.", "It's good." 방금 나열한 문장들처럼, "주어"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BE 동사"의 형태가 바뀌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번 정리를 해보면 이렇게 되겠네요.



BE 동사가 주어 "I"를 만나는 경우엥에는 "AM"으로 변하는 모습이고요. 이를 줄여서는 "I'm"이라고 표기할 수도 있습니다. "He, She, It"을 만나는 경우에는 "IS"로 활용이 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각각의 줄임 표현은 바로 "He's", "She's", "It's"가 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We, You, They"를 만나는 경우에는 BE 동사가 "ARE"로 변신을 하는 그러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축약형으로는 "We're", "You're", "They're"이 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몇가지 예문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I am cold." (추워요.)

"I'm 24 years old. My sister is 29." (저는 24살이고, 제 누나는 29살입니다.)

"John is afraid of dogs." (존은 강아지를 무서워합니다.)

"It's 9 o'clock. You are late again. (지금 9시잖아. 너 이번에도 늦었어.)

"Your keys are on the box." (네 열쇠들은 박스 위에 있어.)

"Mari and I are good friends." (마리와 저는 좋은 친구입니다.)




"BE 동사의 부정문 만들기, BE 동사 뒤에 NOT을 붙인다."


BE 동사가 긍정문으로 활용이 될 경우에는 위의 문장처럼 변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부정문이 되는 경우에는 "아니다"라는 표시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그 표시를 하는 방법으로는 BE 동사 뒤에 "NOT"을 붙이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한번 정리를 해볼까요?




정리를 해보면, 동사의 뒤에 "NOT"을 붙여주는 것이 전부가 되겠습니다. 이번에도 조금 더 이해를 돕기 위해서 몇가지 예문을 한번 살펴볼까요?


"I am not hungry." (나는 배고프지 않아.)

"He is not interested in politics." (그는 정치학에 관심이 있지 않아.)

"Those people aren't Korean. (그 사람들은 한국인들이 아니야.)

"It's not cold today." (오늘 별로 춥지 않군.)


예문들을 살펴보면, 모두 BE 동사 뒤에 그냥 NOT만 붙은 그러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여기에서 더 많은 내용을 다루게 되면 너무 많은 내용을 한번에 다루게 되니, 살짝 끊어주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다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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