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정말 부활 노래를 자주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에는 노래 자체에 그다지 신경을 쓸 시간이 없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노래에 관심을 적게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부활의 보컬이 정동하에서 김동명으로 바뀐 것도 이제서야 알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벌써 김동명씨는 부활의 10대 보컬로 1년 정도 활동을 하고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인 듯 하다.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
정말 부활이라는 밴드는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을 듯 하다. 밴드를 1년동안 이끌어가는 것도 힘든데, 무려 10년도 훨씬 넘는 기간동안 이렇게 오랫동안 건재하게 밴드를 이끌어 오고 있는 모습이니 말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부활의 리더이면서 기타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김태원씨가 정말 대단하게 보이는 듯하기도 하다. 실제로도 물론 대단한 사람이지만 말이다.
▲ 부활의 10번째 보컬, 김동명 (이미지 출처 : 부활엔터테인먼트)
"무명의 직장인이었던 김동명, 유투브를 통해서 김태원씨의 레이더에 포착 부활의 10대 보컬이 되다."
부활의 10대 보컬인 김동명씨가 부활의 10번째 보컬이 된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야기를 접해보니 김동명씨는 예전에 유투브에 자신이 노래를 부른 파일을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올려둔 채로 직장에 들어가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김태원씨에게 포착이 되면서, 부활의 보컬로 활약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정말 요즘 시대에는 인터넷에 마지막 희망의 씨앗을 뿌려놓는 것이 어쩌면 정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가 보고 될 성부르다 싶으면, 이렇게 그것이 행운으로 돌아올 수 있는 모습이니 말이다.
반대로 김동명씨가 유투브에 영상을 올리지 않았다거나, 김태원씨가 김동명씨의 영상을 접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물론 이러한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겠지만, 이렇게 보다보니 될 사람들은 가능성은 전부 열어두고 있으면 언젠가는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시원한 김동명씨의 목소리로 듣는, 애절한 느낌의 곡, 사랑하고 있다."
김동명씨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곡에 관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적게 하게 되는 듯 하다. 사실 이러한 비교적 부활의 최신 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인 "사랑하고 있다"를 접해본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가사와 멜로디가 상당히 중독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뇌리에 박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부활 특유의 "애절함", 그리고 "간절함"이 잘 묻어나있는 그러한 서정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 부활 사랑하고 있다 MV
▲ 부활 사랑하고 있다 7080 콘서트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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