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COLDPLAY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

[음악] COLDPLAY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

개인적으로 소인배닷컴이 알고 있는 콜드플레이의 음악들은 잔잔하거나 감성적인 것들이 많이 있는 편이지만, 콜드플레이의 음악은 정말 다양한 것들이 많이 있는 듯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일상적이고 감성적인 내용을 담은 노래에서부터 정말 난해한 내용을 품고 있는 노래들까지, 그리고 가끔씩은 이렇게 정신없이 미쳐서 날뛸 수 있을 것 같은 신나는 음악까지, 이들에게는 마치 음악적인 경계가 없는 듯한 느낌이 든다.

▲ COLDPLAY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콜드플레이만의 느낌으로 신나게 만드는 그 음악, EVERY TEARDROP IS A WAYERFALL."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접하면 항상 드는 생각이 마치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심지어 제목마저도 왠지 시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인데, 바로 "EVERY TEAR DROP IS A WATERFALL."이라는 제목이다. 대충 해석을 해보자면, "모든 눈물방울은 폭포다"라는 내용을 품고 있는 음악인데,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마치 거침없이 떨어지는 폭포수를 맞으면서, 흥겨운 소리를 질러내면서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르는 모습이라고 할까? 그래서 왠지 모르게 노래를 들으면서 필자도 흥이 달아오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물론 글을 쓰는 지금은 그렇게 흥을 돋우며 몸을 흔들어 댈 수는 없겠지만...

"노래를 들으면서 한번 흥에 취해보도록 하자."

이러한 음악을 정말로 라이브로 들어본다면, 노래를 들으면서 흥이 저절로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심오하면서도 복잡해보이는 가사와는 달리, 흥겨운 리듬감을 우리들에게 제공하는 그러한 곡이니 말이다. 아무튼 여기까지 콜드플레이의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한번 흥에 젖어보는 것은 어떨까?

▲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 MV

▲ 2012년 파리에서의 라이브 영상

▲ 또다른 라이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