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맛집] 사랑의 교회 근처 '서가육간'

[서초 맛집] 사랑의 교회 근처 '서가육간'

오랜만에 다시 한번 서초역 근처에 있는 식당을 들러보게 되었다. 원래는 근처에서 부대찌개를 먹으러 가자고 해서, 방향을 잡고 가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메뉴판을 보고 나서 다들 마음이 바뀌신 것인지 원래 생각했던 메뉴와는 전혀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바로 서가육간에서 제공하고 있는 "1만원짜리 스테이크"를 주문했던 것인데, 그래서 졸지에 갑작스럽게 칼질을 시작하게 되었다고나 할까?

"사랑의 교회 근처에 있는 서가육간"

서초역 근처에 있는 서가육간이라는 식당은 사랑의 교회에서 제법 가까운 곳에 있다. 사랑의 교회 뒤쪽에 있는 골목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완전히 큰 길가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큰 길 바로 뒤쪽에 있는 골목에 있기에 그다지 찾기에 어려운 곳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서가육간에서 1만원짜리 스테이크를..."

서가육간이라는 식당 간판을 보면, "와규 & 양갈비 전문"이라고 쓰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번에는 아쉽게도 그러한 것들은 맛을 보지 못하고, 대신에 저렴하지만 알차다고 할 수 있는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가격은 스테이크치고는 그다지 비싸지 않은 단돈 만원. 단돈 만원으로 이렇게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니, 땅값이 비싼 서초에 있는 것을 감안해도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아무튼 간만에 이렇게 서초역에 있는 식당을 한 곳 더 방문하게 되어서, 가본 식당목록이 하나하나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서초역 주변도 천천히 거의 모든 곳들을 방문해보고, 나중에 정리가 완료되었으면 한다.

"서초역 서가육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