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EBS 다큐프라임 '인간의 두 얼굴' "심리실험 다큐"

[다큐] EBS 다큐프라임 '인간의 두 얼굴' "심리실험 다큐"

인간의 두 얼굴이라는 EBS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를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것저것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를 재미있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실험을 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제가 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은 아마도, 인터넷에서 떠돌던 "33세 안항진씨의 실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도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던 시기는 상당히 오래되었던 것 같은데, 2010년 이전이었던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드는데요. 오랜만에 갑작스럽게 이 "안항진씨의 실험"이 생각났다고 할까요?

"인간의 두얼굴이라는 3부작씩 2개의 시리즈로 이루어진 다큐멘터리"

인간의 두얼굴이라는 이름의 다큐멘터리는 총 2개의 시즌으로 이루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각 시즌당 3회의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주로 사람들이 어떻게 상황에 지배를 당하는가,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1%의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상황에 지배당하지 않는가 하는 내용을 알아보는 실험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슬픈 사건이면서 역사가 되어버린 대구지하철참사 사건에서 당시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왜 도망가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을 우리는 해볼 수 있을 것인데요.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그러한 상황에서 왜 사람들이 도망가지 않았을까 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실험을 하고 있는 내용이 흥미롭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BS 다큐프라임 인간의 두 얼굴 영상

"우리는 한경, 그리고 상황에 지배당하면서 살아갑니다. 상황에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상황이 어떻게 우리를 지배하는지부터 알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인간의 두얼굴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다루고 있는 실험들을 보면, 소인배닷컴도 이러한 상황에 처했다고 한다면, 그 상황에 지배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러한 모습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하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 난 이후에는 불필요하다면, 상황에 지배당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한동안 하면서 살아갔다고 할까요?

이것저것, 굉장히 재미있는 다양한 실험들에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그리고 다큐멘터리이면서도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어나가는 그러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 위에서 언급했던 안항진씨의 실험이요?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서, 다음 글에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EBS 다큐멘터리, 인간의 두 얼굴"에 관한 전체적인 내용을 한번 언급해보도록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사실,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면, 이것저것 나중에 정리를 해두고 싶은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3의 법칙에서부터 말이죠. 기회가 된다면,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위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