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마트 피콕 '신당동 떡볶이'

[음식] 이마트 피콕 '신당동 떡볶이'

이번에도 이마트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브랜드인 "피콕, PEACOCK" 브랜드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사실, 이 "신당동떡볶이"라는 브랜드를 지인인 영국남자가 처음으로 제게 맛보여준 피콕 음식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그의 말에 의하면, 이마트에서 쇼핑을 할 때, 꼭 이것을 하나씩 사간다고 합니다. 마트에서 장보느라 고생을 한 자신을 위한 일종의 보상이라고 할까요? 그러한 용도로 이렇게 신당동 떡볶이를 사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저도 한번 사서 먹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맛이 깔끔하고 괜찮아서 자주 사먹게 되는 그러한 음식인 듯 합니다.

"이마트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브랜드라고 하는 피콕, 이번에는 신당동 떡볶이"

이번에는 소고기 미역국보다는 들어있는 것이 제법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번 내용물을 공개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피콕이라는 브랜드는 이마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낸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저렴하지 않고 고가를 유지하고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신당동 떡볶이의 가격은 한팩에 6,500원 정도로 비슷한 풀무원 제품이라든가 오뚜기 제품에 비하면 비싼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입니다.

아무튼 내용물을 한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육수 봉지가 하나 보이고, 떡도 보이고, 라면사리도 하나 보입니다. 재미있게도 라면사리는 오뚜기에서 나온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념 고추장"이 두봉지 들어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육수와 떡을 넣고, 끓여주도록 한다."

여기서부터는 제가 활용하는 떡볶이를 만드는 방법인데요. 굳이 따라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만드는게 편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니 말이죠. 일단 육수를 먼저 넣어주고 끓여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떡을 넣어주고요. 이렇게 떡과 함께 끓인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이 때 라면사리를 넣어주고 조금 더 끓입니다.

"라면사리가 익었다 싶으면 고추장소스를 넣어주고 살짝 쫄여주면 끝!"

그러고 나서 라면사리가 익었다는 생각이 들면, 고추장소스를 넣어주고 살짝 쫄여주면 신당동 떡볶이가 완성이 되는 모습입니다. 한 팩으로는 2명도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소인배닷컴 같은 대식가의 경우에는 혼자서 한팩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많이 먹는 사람들이라면, 여러 팩을 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