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맛집, 데이트 코스 "눈나무집"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거리 삼청동 거리에는 멋지고 세련된 건물들도 많고, 맛있는 먹거리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 곳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라고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우리가 삼청동이라고 말하는 "경복궁"과 "창덕궁"사이의 공간, 사실 과거와 현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현대적으로 잘 꾸며진 큰길을 사이로 두고, 한쪽에는 "한옥마을"이, 다른 한쪽에는 근대화의 느낌이 드는 "계동길"이 있기도 한 모습이니 말이죠. 좁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곳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곳이지요.
"삼청동 거리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한식집, 눈나무집"
이렇게 매력이 넘치는 삼청동 거리를 따라서 걷다 보면, 삼청동 거리 끝자락 즈음에서 발견할 수 있는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 있습니다. 안국역에서 삼청공원 방향으로 올라는 거리 끝자락에 있는 집, 바로 "눈나무집"이라는 이름을 가진 식당이지요. 우리말로는 "눈나무집", 한자로는 "설목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건물은 총 3층으로 되어 있는 듯한 곳인데요. 들어가서 처음에 만나볼 수 있는 층에서는 주문만 받는 듯하고, 실제로 식사는 2층과 3층에서 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곳이지요.
"한식을 판매하고 있는 식당"
눈나무집에서 볼 수 있는 메뉴는 간단한 한식 메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수", "국밥", 떡갈비"와 같이 제법 간단한 메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사실 세련된 코스 요리 같은 것을 판매하는 곳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래도 이 정도면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메뉴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메뉴 하나하나 모두 나쁘지 않게 나오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가격도 상대적으로 그다지 비싼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고요.
"가게 분위기는 제법 조용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매장에서 전채적으로 풍기는 분위기는 "차분함"과 "편안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물론 어떤 손님들이 주변에 있느냐에 따라서 분위기는 달라지는 것이겠지만, 저희가 방문한 이 날의 경우에는 상당히 차분함이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특히 주변을 둘러보면 커플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아마도 삼청동에 데이트를 나와서, 이렇게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겠지요?
"서울 종로 삼청동 눈나무집"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한식, 데이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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