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두부요리점, 서초역 맛집 "신박사 콩사랑"
서울 강남 3구의 한 축에 속한 서초역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서초역 근처에는 "대법원", "서울 고등법원", "검찰청" 등과 같은 행정기관들이 즐비하기떄문이지요. 여기에 서초역과 맞닿아 있는 우리나라 3대 교회라고 불리는 "사랑의 고회"마저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인지라 특히 주말에는 사람들로 더욱더 붐빌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서초역인지라 먹을 것들도 즐비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번에는 서초역 주변에서는 이렇게 "콩요리"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다고도 합니다.
"서초역 주변의 두부요리점, 신박사 콩사랑"
서초역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식당, "신박사 콩사랑"이라는 이름의 식당은 "콩"과 관련된 요리를 다루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두부"를 가지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내는 식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두부를 가지고 만들어내는 "한식"을 주력으로 다루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보통은 "콩"이라고 하면, 아마도 "건강식"이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 곳에서 먹게 되는 음식 역시도 어쩌면 건강식이라고 칭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니, 이거 두부 색깔이 왜 이렇죠?"
"두부를 사서 쓰는 게 아니라, 여기에서 직접 만들어서 그래요. 검은콩 두부도 넣어서 색깔이 이래요."
음식을 주문하면 밑반찬이 세팅이 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반찬으로 나온 두부 색깔이 독특해서 서빙을 하시는 아주머니께 한 번 물어보았는데요. 두부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검은콩도 함께 넣어 두부를 만들어서 이렇게 독특한 색이 나온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얼핏 보면 뭔가 상한 것 같이 보여서 괜히 찜찜하기도 했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두부는 맛있지만, 리필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따뜻한 두부는 다른 두부와 비교해보았을 때 상당히 맛있는 편이었는데요. 조금 더 먹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리필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정해진 양"만큼만 나오는 것이라 리필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서빙하는 아주머니께서 마음에 걸리셨는지 이렇게 두부를 조금 더 주시기는 합니다.
"조금 아쉬웠던 매장의 분위기"
음식은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매장에서 느껴볼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다지 깔끔한 분위기는 아니고, 옹기종기 모여서 식사를 하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인지라, 조금 중요한 "모임"과 같은 것을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었지요.
그래서 특별한 만남이나, 특별한 자리에서는 활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차 공간 역시도 협소했던지라, 차를 가져간다면 운이 좋지 않다면 주차 문제로도 고생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박사 콩사랑"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있지만 협소함
특징 : 콩요리, 두부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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