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고기뷔페 논현동 "하이미트"
가끔씩 고기가 먹고 싶어 질 때가 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다면, 마음 놓고 비싼 고깃집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적당한 고깃집"을 한번 찾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적당한 가격에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으로는 "고기뷔페집"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제법 유명한 고기뷔페집을 떠올려본다면, 아마도 공룡고기라는 이름의 프랜차이즈 매장과 하이미트라는 이름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떠올려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남 논현동에 있는 고기뷔페집 하이미트"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강남, 그중에서도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고기뷔페집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하이미트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점심식사 14,900원, 저녁식사 17,900원에 2시간 동안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집"
하이미트의 콘셉트이라고 한다면, 점심식사를 기준으로는 1인당 14,900원, 저녁식사를 기준으로는 1인당 17.900원만 내면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아마도 아침부터 와서 자리를 잡고 저녁까지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2시간의 제한시간을 걸어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소화가 되고 다시 배가 고파질 것이니, 수지타산에 맞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수를 쓴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고기뷔페집이지만, 제법 괜찮은 고기가 나오는 하이미트"
보통 고기뷔페집에서 볼 수 있는 고기는 그다지 질이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하이미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고기는 그래도 이 정도면 제법 괜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저희는 하이미트를 방문하게 되면 특히, "소고기 부챗살"만 골라서 먹는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부챗살의 경우에는 소고기의 내장에 맞닿아있는 부위라서 그런지, 상당히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논현동에 있는 하이미트도 가봤고 홍대에 있는 하이미트에도 가봤는데요. 같은 하이미트이지만, 고기를 손질하는 사람의 손맛에 따라서 고기 맛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논현동의 하이미트에서는 "소고기 부챗살" 부위기 상당히 맛있었는데, 홍대에서는 그보다는 "양념 돼지갈비"가 더 맛있었던 기억이 있으니 말이에요.
"고기뷔페집이라, 고기 냄새가 옷에 배길 우려가 있고, 환기가 그다지 잘되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집인지라, 모든 것이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남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고기를 구워 먹는 뷔페집인지라, 고기 냄새가 옷에 상당히 많이 배는 편이고요. 그리고 이 곳, 논현동의 매장의 경우에는 특히나 환기가 더 잘 되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드니 말이죠.
고기 뷔페집인지라, 그다지 멋진 분위기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도 하나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기도 합니다. 또 한 가지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주차 공간이 없다는 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지요. 특히나 사람과 차가 많아 주차할 공간을 찾기 힘든 강남에서 주차공간이 없다는 것은 정말 치명적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래도 간혹 고기를 마음껏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날이면 한 번쯤 방문해보아도 괜찮을 곳입니다.
"서울 강남, 논현동 하이미트"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고기뷔페,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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