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공덕역의 "에스오일 구내식당"
마포 공덕역 주변에서는 많은 직장인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그만큼 큰 회사들이 많이 있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 곳 주변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볼 수 있기도 한데요. 이번에는 뭔가 의외의 공간에 한 번 다녀와보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다른 사람들이 굳이 글을 써보지 않았을 것 같은 곳. 마포 공덕역 앞에 있는 "에스오일 구내식당"에 관한 내용을 한 번 작성해보려고 하고 있지요.
"마포 공덕역의 에스오일 본사 구내식당"
회사의 구내식당에 대한 글을 작성하는 것이 뭔가 어색하기도 합니다. 이런 곳을 맛집이라고 칭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이죠. 그래도 맛집은 아니지만, 궁금하기도 한 곳이기도 합니다. "에스오일"에 있는 건물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어떤 식사를 하는가 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하니 말이죠.
"에스오일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구도일 씨"
에스오일 건물로 들어가게 되면, 1층에서 "구도일 씨"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역시, 에스오일 건물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구도일 씨를 한 번 만나보고 난 뒤, 식사를 하러 가기 위해서는 지하 1층으로 내려가야 한답니다.
사실, 지하 1층에 있는 푸드코트는 "에스오일 직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지만 굳이 이런 정보를 알 필요도 없거니와 많이 아는 사람들도 별로 없지요.
"지하 1층에서 맛볼 수 있는 구내식당 음식, 가격은 5천 원 정도"
에스오일 구내식당은 사실, 회사 구내식당이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을 정도로 잘 꾸며져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제가 처음에 이 곳에 방문했을 때, 저희 회사의 구내식당과 아주 많이 비교가 되어서 자괴감이 들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제가 다녔던 회사는 공공기관인지라, 이렇게 럭셔리한 공간과는 거리가 먼 곳이라고 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이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식사는 한 끼에 약 5천 원 정도에 맛볼 수 있었는데요. 이 정도면 크게 나쁘지 않은 식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5천 원에 돌솥비빔밥 한 그릇이라면 크게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뭔가, 에스오일 직원이 아니면 들어오면 안 될 것 같은 공간이지만, 실제로는 누구나에게 열려있는 에스오일 구내식당에 관한 다소, 엽기적인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스오일 본사"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에스오일 구내식당, 혼자 먹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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