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캐닝 공원 "FORT CANNING ARTS CENTRE"
포트 캐닝 공원의 북동쪽에서는 "ART CENTRE"를 찾아볼 수 있기도 합니다.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을 방문했다가 한 번 방문해도 괜찮을 만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제가 방문했던 시간에는 문이 닫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한적한 곳이었지만, 건물 앞으로 펼쳐져있는 잔디밭이 인상적인 곳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는 이슬람 문화권을 접할 수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포트 캐닝 아트 센터 주변으로는 이슬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양식의 구조물들을 접해볼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어떤 문화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성한 곳, 성소로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포트 캐닝 파크에서 볼 수 있는 성소(SHRINE)"
그리고, 아트 센터에서 조금 남쪽으로 넘어오면, 독특한 "성소(SHRINE)"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KARAMAT"이라는 이름이 붙은 성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신성한 구역으로 여겨지는 곳인지라, 이 곳에 갈 때는 신발을 벗고 가야 하기도 합니다. 제단처럼 생긴 것에 꽃이 올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 곳을 지키는 사람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분이 "한국말"로 인사를 어떻게 하는지 알려달라고 해서, "안녕"이라는 말과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계세요."라는 말을 알려주었는데, 지금도 기억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포트 캐닝 공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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