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캐닝 공원 "RAFFLES HOUSE"
포트 캐닝 공원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인 "RAFFLES HOUSE"는 잘 꾸며진 정원과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기에 굉장히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조그마한 등대가 있기도 하고, 잘 정돈된 정원과 같은 곳인지라,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는 곳입니다.
아마도 이 곳이 사진으로 유명한 곳이 아닐까 하는데요. 다소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단을 조금 올라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그 수고가 아깝지 않을 느낌이 드는 정원이 아닐까 합니다.
"RAFFLES라는 이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는 "RAFFLES"라는 이름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호텔의 이름도 "RAFFLES HOTEL"인데요. 아마도 이 RAFFLES HOUSE라는 이름 역시도 그 "RAFFLES"에서 따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RAFFLES"는 아마도 스탬퍼드 래플스(STAMFORD RAFFLES)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과거 1819년 영국 동인도회사의 직원이었는데, 말레이시아 반도 끝에 있는 조그마한 섬인 "싱가로프"를 발견하고 발전시키는데 공헌한 인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RAFFLES"라는 이름이 들어간 구조물과 건축물의 이름을 싱가포르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여기에서 볼 수 있는 "RAFFLES HOUSE"라는 곳도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 곳을 오기 전에는 제법 기대하고 왔지만, 실제로 RAFFLES HOUSE에는 아무것도 없었답니다. 그냥 겉보기에 멋지고 화려한, 사진을 찍기 좋은 곳 정도로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그 진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이렇게 제법 높은 곳에 올라서 공원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것도 멋진 경치를 제공한답니다. 아마도 이 곳에 있는 사람만 느껴볼 수 있는 시선이 아닐까 하네요.
"포트 캐닝 공원 지도"
이미지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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