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락밴드 "데이브레이크"
데이브레이크라는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락밴드"가 있습니다. 똑같은 락밴드 이지만,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은 다른 락밴드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답니다. 보통의 락밴드가 "우울함"을 표출하거나, 조금 "과격함"을 추구한다고 한다면, 이 밴드는 그런 노선과는 전혀 다른 방향을 잡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행복함을 표출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
데이브레이크라는 밴드가 주로 다루고 있는 음악은 "행복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들이 만들어 내고 있는 음악은 거의 대부분 모두 "경쾌한"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음악이 바로 "좋다"라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제목부터 "좋다"라는 말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다는 음악은 일종의 후크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게 "좋다"라는 말이 반복되는 음악이기도 한데요. 이렇게 음악을 듣고 있으면, 괜히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까지도 그 에너지가 전달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 그룹 데이브레이크
▲ 데이브레이크 좋다 음원
▲ 밴드의 시대 라이브 영상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데이브레이크의 들었다 놨다"
좋다는 음악에서 "함께 있어서 좋은 마음"을 직관적으로 그리고 직설적으로 표출했다고 한다면, "들었다 놨다"라는 제목의 음악에서는, 그러한 내용을 조금은 간접적으로 표출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음악 역시도 듣고 있으면 마치 연애를 하고 싶어 지는 마음이 들게 만든다고 할까요? 연인들의 마음을 달콤하고, 재치 있게, 그리고 톡톡 튀는 리듬감을 사용해서 만든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들었다 놨다 MV
▲ 스페이스 공감 라이브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되는 순간의 내용을 담은 음악 SILLY"
데이브레이크의 SILLY라는 음악에서는, 소위 요즘 말로 "썸"이라고 하는 관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락처를 받기는 받았지만, 연락을 해야 할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관해서 고민하는 내용을 음악적으로 풀어내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지는 마음을 담아내고 있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지요. 가사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이미 저장된 그대의 이름만 바라봐도 가슴이 떨려... 통화 버튼을 누르지도 못하고 금세 꺼버리죠."라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마치, 연애가 시작되기 전에 긴장되는 마음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귀여운 음악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 SILLY MV
▲ 스페이스 공감 라이브
특히, 사랑과 관련된 내용을 톡톡 튀는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는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도 이 밴드는 이러한 방향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지정해버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요. 그래서 저도 데이브레이크라는 이름을 들으면, 이렇게 사랑에 관련된 감정을 톡톡 튀는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내는 그룹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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