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 리스백 전략(SALE & LEASEBACK)"이란?

세일 & 리스백 전략(SALE & LEASEBACK)"이란?


세일 & 리스백 전략(SALE & LEASEBACK)"이란?


경영학적인 용어와 전략으로 "세일 & 리스백"이라는 전략이 있습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파악해보자면, "판매하고 다시 빌린다."라는 의미로 해석해볼 수 있는데요. 이 전략이 가진 핵심은 바로 그것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판매하고, 다시 빌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세일 & 리스백 전략이란 무엇일까?"


세일 & 리스백 전략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개념은 간단합니다. 바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것을 판매하고, 그것을 다시 빌리는 것을 가리키는데요. 주로 "부동산"을 판매하고 그것을 빌리는 전략을 가리킵니다.


매장의 건물을 팔아서 현금을 확보하고 난 후, 확보한 현금으로 다시 매장을 빌려서 사용하는 방식인 것이지요. 이는 자금이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인데요. 이 전략을 사용하면, 건물을 소유하는데 드는 돈을 건물을 팔아치움으로써 현금을 확보하고, 그 자금으로 임대료를 지급하면서 영업을 계속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돈을 들이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전략인 것이지요.



"국내의 다양한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전략"


특히, 국내외 기업들이 운영자금, 투자자금, 기업 인수합병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즐겨 사용하는 전략인데요. 이 전력은 국내의 다양한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전략이랍니다. 특히, 그중에서 "이랜드그룹"이 자주 사용하는 전략인데요. 이랜드 그룹 외의 다른 그룹들도 이 전략을 사용한 전례가 있답니다.


STX팬오션의 경우, 외환위기 당시 자동차운반선 2척을 노르웨이 HUAL사에 매각한 뒤, 다시 임대하여 사용한 전력이 있으며, 롯데 쇼핑 역시도, 2008년 매장을 매각한 뒤 재임대해서 다시 사용한 전례가 있습니다.


"이 전략을 응용하여, 역으로 구매 후 임대해주는 전략을 펼치기도 합니다."


물론, 이 전략을 역으로 이용해서, 건물이나 비행기, 선박 등을 구입한 뒤, 다시 임대해주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임대료로 수입을 내려고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반대로 활용하면 좋겠지요.


이러한 전략을 사용한 사례로는 대우증권이 에미레이트 항공의 항공기를 구입하고, 다시 임대해주는 조건으로 수익을 낸 사례가 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경영 전략 중의 하나인 "세일 & 리스백 전략"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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