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 새똥을 먹은 애슐리 영

경기중 새똥을 먹은 애슐리 영


경기중 새똥을 먹은 애슐리 영


2014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스완지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격돌했습니다. 당시 경기는 스완지시티의 기성용과 시구르드손의 연속골에 힘입어 스완지시티가 맨유를 2-1로 격파했지요.


스완지시티는 우리나라의 기성용 선수가 소속된 팀이고, 이날 골을 기록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날은 우리나라의 기성용 선수보다 더 많이 화제가 되었던 선수가 있습니다.



"경기중 새똥을 먹은 애슐리 영 선수"


그 주인공은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선수 "애슐리 영"이라는 선수였지요. 경기중에 그가 동료들에게 무언가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그 순간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졌고, 그 이상한 물체가 그의 입으로 바로 들어가 버린 상황이 발생해버린 것이랍니다.


이후, 하늘에서 떨어진 정체불명의 물체는 "새똥"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경기중에 새똥을 맞을 확률도 엄청나게 낮을 것인데, 그것이 입으로 들어갈 확률은 더 엄청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새똥을 먹는 장면이 화면에 잡힐 확률까지도 생각을 해본다면, 다시는 거의 일어날 수 없을 정도의 확률을 가지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 애슐리 영이 새똥을 먹는 영상


△ 애슐리 영이 경기 중 새똥을 먹을 확률을 구하는 영상


"애슐리 영이 새똥을 먹을 확률은?"


이러한 확률이 궁금했던 사람들이 있어서인지, 누군가는 이렇게 "애슐리 영" 선수가 경기 중에 새똥을 먹을 확률을 구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정말 일어나기 힘든 엄청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덕분에 애슐리 영 선수는 이렇게 "새똥"과 평생 함께 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마치, 랜디 존슨 선수가 "비둘기"를 야구공으로 맞춰버린 것처럼 말이죠.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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