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KBO 최다 삼진 경기

류현진 KBO 최다 삼진 경기

지금은 미국 메이저리그의 LA 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이지만, 과거에 국내 리그에서도 상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리그를 씹어먹었다."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그가 활약한 2006년부터 2012년까지의 성적을 놓고 보면, 한국 야구 리그를 평정했다고 할 수 있을 수준이지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엄청난 활약을 한 류현진 선수"

류현진 선수는 "KBO" 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한화 이글스"에 소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한화는 지금도 그다지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는 팀이지만 과거에도 마찬가지였답니다.

그래서 그가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경기를 치른 마지막 시즌인 2012년에는 잘 던지고도 승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9승 9패로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지요.

"2010년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교체한 류현진 선수"

류현진 선수는 데뷔한 첫해부터 엄청난 활약을 했는데요. 2006년 데뷔 첫해에 201 2/3이닝을 소화하면서, 18승 6패 1세이브로 엄청난 기록을 세우면서 등장을 알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은 2.23에 불과했죠.

이렇게 첫해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이면서 매해 조금씩 성장해나간 그는 2010년에는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하고 맙니다.

"LG 트윈스를 상대로 9이닝 17 탈삼진을 기록"

2010년 LG 트윈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9이닝" 동안 17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매이닝 탈삼진", "선발타자 전원 탈삼진" 기록까지 덩달아서 가져가게 되었지요.

프로의 세계에서도 엄청난 저력과 실력을 보여준 류현진 선수, 이러한 활약이 있었기에 세계 최고의 야구 리그라고 할 수 있는 메이저리그에서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닐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