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의 덩크슛?

정성룡의 덩크슛?


정성룡의 덩크슛?


축구는 실수의 스포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누군가 실수를 하지 않으면 득점이 나지 않는 스포츠라고 하지요. 그리고 아무리 프로 선수들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이들 역시도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지요. 그래서, 실수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 것입니다.


실제로 세계적인 축구 스타라고 할 수 있는 데이비드 베컴 선수도 과거 페널티킥을 실축하기도 했고, 호날두 선수 역시도 간혹 페널티킥을 실축하기도 하지요.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 선수도 피해갈 수 없었던 실수"


축구 선수들이라면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실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김병지, 이운재에서 이어지는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약한 "정성룡" 선수는 유독 잦은 실수를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국가대표 경기에서 간단한 슈팅을 막지 못해서 비난을 듣기도 했고, 지고 돌아오는 경기에서 "퐈이야"라는 문구를 SNS에 남기면서 그다지 좋지 않은 소리를 듣기도 했지요.



"2013 케이리그에서 보여준 정성룡 선수의 덩크슛?"


물론, 사람들은 실수하기 마련이지만, 2013년 케이리그에서 정성룡 선수는 조금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고 맙니다. 그리고 이 실수로 인해서 본인의 커리어에도 엄청난 손실을 일으키게 되지요.


바로 2013년 11월 10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이명주 선수의 평범한 슈팅을 막아내지 못하고, 오히려 농구에서 덩크슛을 하는 듯한 모션을 취하면서 자신의 골대에 공을 넣어버린 사건이지요. 정성룡 선수의 모습이 마치 "덩크슛"을 하는 것 같다고 하여, 이 사건 이후 정성룡 선수를 조롱하는 내용으로 "정덩크"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아무튼, 이로 실수로 실점을 한 후, 한 차례 더 실점을 하여, 1-0으로 이기던 경기를 2-1로 역전당해서 패하고 말지요. 정성룡 선수에게도 가슴 아픈 사건이겠지만, 축구 팬들에게는 아직도 회자되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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