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선수 데드볼 이후, 도망치는 일본 투수
야구 경기를 보다 보면 간혹 과격한 장면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바로 벤치 클리어링이라고 불리는 난투 장면을 가끔씩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서로의 더그아웃에 있던 양팀의 선수가 모두 그라운드로 뛰쳐나와서 싸움을 벌이고 말리고 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는 상대방의 비매너에서 시작하는데요. 그 절정은 보통은 투수가 타자에게 빈볼을 던지는 것으로 맞이한답니다. 투수가 던진 공에 타자가 맞으면서 서로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것이지요.
"일본 프로야구에서 등장한 당황스러운 장면"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다소 당황스러운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일본인 투수가 흑인 용병 선수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키면서 생기는 장면이지요.
일본 선수가 던진 공에 맞은 흑인 선수는 마치 화가 난 듯이 투수를 향해서 달려오는 듯 하지만, 금세 방향을 바꾸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1루를 향해서 뛰어가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자신을 향해서 질주하는 선수를 보고 깜짝 놀란 투수"
이렇게, 공을 몸에 맞은 이후에 자신을 향해서 달려오는 선수를 보고, 투수는 깜짝 놀라고 뒤로 달아나는 장면을 보이는데요.
어쩌면 이런 것이 자연스러운 장면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상에서 보면 흑인 선수의 덩치가 투수에 비해서 훨씬 큰 모습이니, 체격에서 차이가 나는 사람이 자신에게 질주한다면, 자연스럽게 몸이 반응하지 않을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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