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시간을 달리는 소녀"
기발한 상상력을 이용해서 만든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나름의 즐거움을 우리들에게 가져다주기도 하지요. 이번 작품은 바로 "흘러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바로 일본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하는 것이지요.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단순한 상상력, "지나간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어떨까?"에 대한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실, 살아가면서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하지요. 혹시,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그때를 살아간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는데요. 나이가 점점 들면서 이런 상상은 잘 하지 않게 되는 것 같지만, 어린 시절에는 이런 상상을 제법 자주 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인생은 B에서 시작해서 D로 끝난다. 그리고 그 중간에는 C가 있다."
이렇게 혹시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서 과거에 잘못 내린 선택을 수정할 수 있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결과"가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니까요. 인생에 대한 명언 "인생은 B(BIRTH)에서 시작해서 D(DEATH)로 끝난다. 그리고 그 중간에는 C(CHOICE)가 있다."는 말과 같이, 우리가 인생의 중간중간 내리는 선택에 따라서 결과가 더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을 것이니까요.
△ 시간을 달리는 소녀 예고편
"시간을 달려서 과거로 갈 수 있다면?"
"시간을 달리는 소녀"라는 작품에서는 이러한 상상력이 그대로 실현이 됩니다. 극 중 여주인공은 우연한 계기로 인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능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간을 현재에서 과거로 왔다 갔다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 바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인 것이지요.
"흘러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우리는 언제나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이 작품을 통해서 어쩌면 우리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던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시간이 과거로 흘러가게 된다면, 우리는 언제나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런 측면에서 이 작품은 우리들에게 시사점을 주기도 하고, 교육적이고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하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이렇게 사소하고 단순한 상상에서 출발해서, 제법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진 작품으로 탄생한 "시간을 달리는 소녀"애 대한 이야기, 이러한 능력이 생긴다면 어떨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스토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
제작연도 : 2006년
장르 : 애니메이션, 공상
감독 : 호소다 마모루
특징 : 시간 여행,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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