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감정의 근육을 키워라"
TED라는 해외의 유명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강연자로 참석해서 강연 혹은 공연 등의 유익한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지요.
이러한 "TED"의 한국판이라고 할 수 있는 "세바시"라는 프로그램이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바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라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한 김창옥 대표"
김창옥 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여러 번 출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680회에서 출연해서 이런 제목의 강연을 펼친 적이 있습니다. 그 강연의 제목은 바로 "감정의 근육을 키워라."라는 내용이지요.
"감정의 근육을 키워라."
사실, 강연의 내용은 그다지 크게 참신하거나 대단하지는 않습니다만, 강연의 제목은 상당히 참신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근육을 운동을 통해서 키워서 몸을 단련시키듯이, 감정 역시도 이렇게 근육을 키우듯이 단련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이 내용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다른 곳에서 잘 들어볼 수 없는 참신한 비유가 멋진 강연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김창옥 씨의 세바시 강연
"감정의 근육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러한 감정의 근육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근육은 헬스장에 가서 꾸준히 운동을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한계치에 다다랐을 때, 한 두 번 운동을 더 하는 것이 근육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운동을 혼자서 할 수도 있지만, 헬스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니 더욱더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데요. 감정의 근육을 키우는 헬스 트레이너는 바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강연의 핵심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궁지에 몰아넣지 말고,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감정을 달래 가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라는 조언을 담고 있는 강연이었던 것이지요.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실제로, 이렇게 쉬어가는 시간,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자신을 돌아보고 쉬어가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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