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의 역사를 담은 곡? "믿어선 안될 말"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넬(NELL)"은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가지고 있는 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유의 강력한 사운드에 팔세토 창법으로 무장한 김종완의 가느다란 음색의 조화는 넬만의 색깔을 더욱더 짙게 만듭니다.
이러한 넬만의 색깔을 잘 드러내는 곡이 있습니다. 바로 넬의 1집에도 수록이 되었고 3집에도 수록이 되었던 곡이지요. 그 곡의 이름은 바로 "믿어선 안될 말"입니다.
"넬의 색깔을 잘 드러내는 노래, 믿어선 안될 말"
믿어선 안될 말이라는 곡은 넬의 역사를 잘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답니다. 우선 1집과 3집에 두 번이나 수록이 되기도 했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조금씩 다른 느낌으로 편곡이 되면서, 여러 가지 버전으로 나와있는 곡이지요.
심지어는 이 곡만 15가지 이상의 버전이 있다고도 합니다. 게다가 라이브마다 조금씩 다른 편곡과 퍼포먼스를 보이다 보니, 이렇게 다양한 버전을 담게 된 것이 아닐까 하지요. 그래서 이 곡을 보면, 어쩌면 넬의 변천사 혹은 역사를 담고 있는 곡이라고도 할 수 있답니다.
△ 읻어선 안될 말 라이브 공연
"믿어선 안될 말, 강력한 사운드 속에 숨겨진 처절한 메시지"
넬의 믿어선 안될 말이라는 곡은 "넬"이 가진 색깔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넬만이 가진 강력한 악기 사운드 속에서 보컬의 처절하면서도 애처로운 메시지가 그대로 담겨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지요.
강력한 사운드와 팔세토 창법으로 무장한 보컬의 조화가 잘 되지 않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두 가지가 잘 어우러지면서 넬만의 특유의 색깔을 만들어 낸답니다. 이런 느낌은 특히 "라이브 공연"에서 느껴볼 수 있기도 하지요.
그래서, 라이브 공연 현장에서 이 음악을 그대로 듣다 보면, 넬만의 매력에 빠져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말 그대로 넬만의 색깔을 그대로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는 곡이지요.
"믿어선 안될 말"
아티스트 : 넬
앨범 : Reflection of / Let it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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