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비하? "칭챙총"

동양인 비하? "칭챙총"

동양인 비하? "칭챙총"


요즘에는 상대적으로 잘 들어볼 수 없는 말이지만, 과거에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목적의 말로 "칭챙총(CHING CHANG CHONG)"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 표현은 얼핏 들어보면, 인종 차별과는 크게 상관이 업는 것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마지막의 "총"이라는 말이 마치, 우리말의 "총"을 연상시키면서, "어떤 총"을 가리키는 말인가 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표현은 "동얀인 비하"를 의도하는 내용을 담은 말로, 인종 차별적인 말이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표현입니다. 과거에도 서양 스타들이 "칭챙총"이라는 말을 사용했다가, 호되게 당했던 일이 있기도 하니까요.



"동양인을 비하하는 표현, 칭챙총(CHING CHANG CHONG)"


이 표현은 동양인을 비하하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바로 서양에서 탄생한 표현인데요. 그 어원은 다소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서양인들의 귀에는 중국인들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칭챙총"처럼 들려서 처음에는 중국인들을 비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칭챙총"이라는 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물론, 처음에는 이렇게 중국인들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이 표현을 만들어 냈지만, 결국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계 사람들을 모두 포함해서 비하하는 표현으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을 공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을 모두 비하하는 표현으로 발전한 것이지요.



"칭챙총과 함께 쓰이는 제스처, 찢어진 눈(CHINKY EYES)"


특히, 서양인들이 동양인을 비하할 때, "칭챙총"이라는 용어와 함께 사용하는 제스처가 있습니다. 동양인들의 작은 눈, 그리고 찢어진 눈을 비하하는 행위인데요. 손가락으로 양 눈을 가늘게 잡아당기는 제스처(CHINKY EYES)를 함께 취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눈을 마치 "ㅡ ㅡ"와 같은 형태로 만드는 것이 특징인 제스처인데요. 이런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항상 문제가 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축구 대항전에서는 콜롬비아의 한 선수가 우리나라의 기성용 선수를 향해서 눈 찢기 제스처를 취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었지요.


그리고 "TVN 가이드"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벨기에를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나온 장면 중에 "캠퍼스의 도시답게 낭만이 가득"이라는 문구와 함께, 학생들이 동양인 비하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고 나가서 문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칭챙총이라는 이름의 음악..."


이 용어는 이렇게 동양인에 대한 비하 의도를 가진 용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아예 대놓고 동양인을 비하하는 가사를 가진 서양 노래가 있기도 합니다. 제목부터 "칭챙총(CHING CHANG CHONG)"인데요. 대표적으로는 "RUCKA RUCKA ALI"라는 외국 가수가 2014년에 개사해서 만든 노래가 있습니다. 가사를 보면, 동양인에 대한 비하 의도가 가득해서, 굳이 여기에서는 소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TVN 가이드에서 드러난 벨기에의 인종차별


"천재노창이라는 힙합 가수의 칭챙총"


우리나라에서도 "칭챙총"이라는 제목의 음악을 만든 가수가 있습니다. 천재노창이라는 힙합 가수가 만든 곡인데요. 이 곡에서는 "힙합"은 흑인들이 하는 음악이라는 편견에 대한 자신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자신이 동양인이라, "칭챙총"은 다른 누구보다 더 잘 쏜다."라는 메시지로, 자신이 하는 힙합도 힙합의 일종이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동양인 비하 의도를 가진 표현 "칭챙총"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성숙한 사회가 되어서, 인종이나 외모를 가지고 상대방을 비하하는 행위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하게 됩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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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 글쎄요 전 다르게 해석합니다. 칭쟁총은 말 그대로 옛 실크로드 시절부터 중국인들을 유럽인들이 상대해 왔고 중국인들의 경극을 보면 칭챙총 소리가 많이 들리죠.
        그 당시 중국인들 눈은 작고 찢어눈이 특징이었고 잘 씻고 다니지도 않아서 언어소통이 안되 중국인의 특징을 칭챙총 소리와 눈을 양옆으로 찢는 바디랭귀지로 나타났다고 봅니다.
        지금봐도 토종 중국인들은 눈이 옆으로 특이하게 찢어진 사람이 있으니까요.... 세계인 누가봐도 중국인이라 생각되는 얼굴.
        이는 우리가 서양인들 볼때 미국인 인지 유럽인 인지 구별 못하듯 서양인이 동양인을 구별 못하여 그냥 중국인이라 생각하여 칭쟁총이라고 표현하는 것 뿐입니다.
        우리 동양인도 칭챙총이라 하면 중국인이 연상되지 우리나라나 일본 그외 아시아인을 가르킨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모르니 알려주면 됩니다. 아시아인 비하발언이 아니고 중국인 비하발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아시아인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걸 "아시아 증오범죄"로 보지말고 "중국인 증오범죄"인 겁니다.
        "아시아인 증오범죄를 하면 안된다" 함은 우리가 중국편을 들어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아시아인을 구별 못하면 혐오범죄도 못하게 하는 건 찬성하지만 굳이 중국인 비하발언까지 뭐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몇일 전 BTS가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아시아 증오범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더니 그렇게 BTS를 막았던 중국 방송매체에서 대대적으로 영상을 보여주며 자기들 편들어 주는걸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어디를 가도 이젠 한국인이라 하면 다 좋아하고 사진을 같이 찍고 싶어합니다. 굳이 칭챙총을 아시아인 인종비하 발언이라고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알려주면 됩니다.
        "칭챙총은 중국인 비하발언이다. 난 한국인이다"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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