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비하 눈 찢기 제스처 "CHINKY EYES"
지구상에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종을 보다 세분화해서 나누어본다면, 더 많이 나누어 볼 수 있겠지만, 크게는 보통 3종류로 나누어서, 백인, 흑인, 황인종으로 나누지요.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서로 사이좋게 지나면 참 좋을 텐데, 서로 자신이 우월한 인종이라고 주장하면서 상대방을 조롱하는 행위를 하기도 합니다.
"동양인 비하 제스처, 눈 찢기 제스처"
그중에서 특히 서양사람들이 동양인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스처가 있습니다. 바로 "눈 찢기" 제스처가 그것입니다. 동양인들은 서양인들에 비해서 작은 눈을 가지고 있는 편인데요. 이러한 작은 눈을 약점으로, 다른 인종의 사람들이 비하할 때 사용하는 제스처가 바로 양손으로 눈을 가늘게 찢는답니다.
이러한 행위는 실제로 행동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간접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요. 예전에 미국의 스타벅스에서 동양인 고객이 주문한 컵에 "ㅡ ㅡ"와 같은 형태로, 주문자를 표기해서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고객의 이름을 적는다고 하지요.
"TVN 가이드에서 문제가 되었던 동양인 눈 찢기 제스처"
이런 동양인 비하 제스처는 여러 방송에서도 드러나기도 합니다. 과거 우리나라와 콜롬비아와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이 있었는데요. 콜롬비아의 한 선수가 우리나라의 기성용 선수를 상대로 눈 찢기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TVN 가이드라는 여행 방송에서 "벨기에"를 방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방송 화면의 자막으로는 "캠퍼스의 도시답게 청춘과 낭만이 가득"이라는 문구가 나왔는데, 현지 사람들은 동양인을 비하하는 눈 찢기 제스처를 취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기도 했었지요.
△ TVN 가이드에서 드러난 벨기에의 인종차별 장면
"CHINKY EYES, 동양인을 비하하는 눈 찢기 제스처"
이러한 동양인 비하를 목적으로 하는 "눈 찢는 행위"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을 하고 있을까요? 이것은 바로 "CHINKY"라는 표현을 사용한답니다. "CHINKY"라는 단어는 "금이 간", "틈새가 많은"이라는 뜻을 가지는데요. 눈이 가늘게 찢어졌다고 해서, 이렇게 칭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혹시나 주변에서 이런 행위를 한다거나 "CHINKY"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인종차별의 소지가 있으니, 조심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처인 "CHINKY EYES"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보다 더 성숙한 사회가 되어서, 이렇게 다른 인종끼리 서로를 비하하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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