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 클럽거리”

서울 “홍대 클럽거리”


서울 “홍대 클럽거리”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앞은 이제는 “홍대거리”라고 불리면서, 365일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거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의 열정과 끼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홍대 앞이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은 과거 1955년 홍익대학교가 용산구에서 이 곳으로 넘어오면서 “젊은 인디문화”가 발달하면서부터였습니다.



“예술가들의 문화가 퍼지면서 발달한 홍대 앞의 분위기”


특히, 미대가 강력한 대학교였던 홍익대학교 앞에는 입시미술을 위한 학원가가 자리를 잡게 되었고, 미대생들은 주차장을 개조해서 작업실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때 작업실에서 미대생들이 모여서 놀던 문화가 이후의 홍대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하지요.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발전한 홍대의 클럽문화”


홍익대학교 앞은 “클럽 문화”가 발전하기도 했습니다. 예술가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함께 클럽도 성행하게 된 것인데요. 이렇게 이 곳에서 “클럽 문화”가 성행하게 된 것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홍대에서 그리 멀지 않은 상암에 월드컵 경기장이 생겼고, 이 곳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경기장과 가까운 홍대를 많이 방문하게 되면서 클럽 문화가 생겨났다고 하는 것이지요.


△ 홍대 클럽거리의 고고스, FF







“클럽이 모여있는 클럽 거리”


그래서 홍익대학교 거리 한쪽에는 “클럽”들이 모여있는 거리를 찾을 수 있기도 합니다. 이 곳을 주로 “홍대 클럽거리”라고 칭하는데요. 홍대에 자리를 잡고 있는 “KT&G 상상마당”을 기준으로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이 클럽거리에서는 특히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밤이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유명한 곳을 꼽아보자면, 밤과 음악사이, GOGOS와 같은 곳들을 꼽아볼 수 있기도 할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잘 느껴볼 수 없는 홍대 클럽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골목이기도 하답니다.


“서울 홍대 클럽거리”


특징 : 클럽문화, 2002년 월드컵, 예술가의 거리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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