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사박물관의 “전차 381호”

서울 역사박물관의 “전차 381호”


서울 역사박물관의 “전차 381호”


서울 서대문역과 광화문역 사이에는 “서울 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서울 역사박물관에서는 조선의 수도로 선정된 한양에서부터 서울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개발과정과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서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박물관 앞에는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추억의 물건이 있기도 합니다. 바로 “전차”이지요.



“서울 역사박물관 앞에 있는 전차 381호”


서울 역사박물관 앞에는 서울에 단 두 대만 남아있는 전차가 있다고 합니다. 전차 381호인데요.


이 전차는 1930년대부터 1968년까지 실제로 서울 시내에서 운영이 되었던 전차라고 하지요. 그리고 이 전차는 381호로 “등록문화재 367호”이기도 하답니다.


이러한 전차는 이제 서울에서는 단 두대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한 대가 바로 이 곳에 있는 “전차 381호”이고, 다른 하나는 국립 서울 과학관에 있는 363호 전차라고 합니다.








“직접 탑승을 해볼 수 있는 전차”


서울 역사박물관 앞에 있는 전차는 밖에서 보아도 상당히 독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시간만 잘 맞춘다면, 전차 내부를 구경해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차 내부의 감상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답니다.


전차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데요. 월요일은 휴관을 하니 전차를 감상할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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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사박물관을 방문하신다면, 이 전차도 놓치지 않고 한 번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 역사박물관 앞의 전차 381호”


특징 : 역사, 서울, 전차, 박물관

관람시간 : 10:00 - 17:00 (월요일 휴관)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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