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리지”

도쿄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리지”

일본 도쿄에는 인공섬이 있습니다. 바로 오다이바라고 불리는 “인공섬”인데요. 이 곳은 간척지로 만들어진 인공섬이랍니다.

이 곳이 오다이바라고 불리는 이유는 간단한데요. 오다이바의 “다이바”는 “방어 목적으로 만든 포대”를 가리킵니다. 원래 이 곳은 19세기 말 미국 함대가 일본을 개항시키기 위해서 도쿄 만에 함대를 파견한 쿠로후네 사건 때 일본이 놀라서, 다음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서 이 곳에 포대를 만든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일본은 이렇게 다음 침략에 대비해서 이 곳에 방어 라인을 구축했지만, 막상 다음번에 미국이 재차 함대를 보냈을 때는 미국 페리 제독의 함대에 대항하지 않고 개항을 선택하게 되어서 결국은 한 번도 싸우지 않은 포대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지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오다이바”

이런 오다이바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만한 명소가 많이 있는데요.

오다이바에는 실물 크기의 초대형 건담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고, 대관람차가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기도 하고, 비너스 포트라는 쇼핑몰이 있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이 비너스 포트 안에는 “도요타 자동차 박물관”이 있기도 하지요. 이 곳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오다이바로 들어오는 멋진 방법”

오다이바로 들어오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추천을 하는 방법은 “신바시역”에서 “무인 모노레일”을 타고 들어오는 방법입니다. 이는 “유리카모네(YURIKAMONE)”라고 불리는 노선인데요. 이 노선에 탑승하면, 레인보우 브리지를 거쳐서 “오다이바”로 들어올 수 있답니다.

△ 일본 도쿄의 레인보우 브리지

△ 배틀트립에 소개된 "레인보우 브리지"

“오다이바로 통하는 다리, 레인보우 브리지”

이렇게 도쿄 본토와 오다이바를 이어주는 다리는 “레인보우 브리지”인데요. 이 다리가 “레인보우 다리”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 역시도 간단합니다.

이 다리는 일주일 동안 조명이 7번 바뀌기 때문이지요. 자유의 여신상 뒤로 보이는 “레인보우 브리지”인지라, 자유의 여신상과 함께 볼 수 있는 도쿄의 랜드마크 이기도 하답니다.

여행 프로그램인 배틀트립에서도 이 곳을 방문했는데요. 오다이바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소개가 되고, 식사를 하는 장면으로 넘어가 버리기도 했답니다.

여기까지, “도쿄”의 랜드마크 중의 하나인 “레인보우 브리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일본 도쿄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리지”

주소 : Minato, Tokyo 105-0000, Japan

배틀트립 산이 & 데프콘 도쿄 여행 지도 : http://theuranus.tistory.com/4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