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행궁동”

수원 화성 “행궁동”

수원에는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수원 화성”이제요. 수원 화성은 조선 후기에 건축이 되어서 지금까지도 잘 보존이 되고 있는 문화재 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수원 화성의 중심에는 “화성행궁”이 있는데요. 임금님이 수원으로 행차할 때, 머물던 곳이라고 하지요.

“화성행궁 주변의 행궁동 마을”

이렇게 수원 화성의 중심에는 “화성행궁”이 있습니다. 임금님이 거처했던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화성 행궁 주변으로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기도 하답니다. 이 주변의 마을을 행정구역으로는 “행궁동”이라고 나누어 두었는데요.

화성행궁에 거의 붙어있는 마을이어서 그런 것일까요? 행궁동 마을은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으면서도 예스러운 정취를 물씬 자아내는 곳이랍니다.

“차 없는 거리 축제를 하고 있었던 행궁동 거리”

저희가 이 곳을 방문했을 때는 때마침 “차 없는 거리” 축제를 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걸어서 마을을 돌아보는 것이 더욱더 편하기도 했는데요.

차가 없어지니, 거리에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인력거들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풍경 자체로도 충분히 볼거리를 자아냈답니다.

△ 한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 선비님

“깔끔하게 정돈된 거리에, 일부 벽화가 그려진 곳이 있기도...”

행궁동 거리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택가에 있는 골목골목이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던 것인데요.

이러한 골목에서는 간혹 “조그마한 벽화”들을 볼 수 있기도 했답니다. 이런 벽화들 역시도 행궁동의 분위기를 한층 더 멋스럽게 만들기도 했지요.

△ 캐으리커쳐

“다양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행궁동 거리”

이러한 행궁동 마을에는 다양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기도 합니다. 각각의 특색이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것인데, 제가 이 날 안내도에서 본 거리는 아래와 같은 거리들이었답니다.

거리의 위치는 안내도에 나와있는데요. 각각 주제에 맞는 색깔로 꾸며진 거리가 아닐까 하지요.

1. 화서문로

2. 신풍로

3. 장안문 옛길

4. 화서문 옛길

5. 나혜석 옛길

이렇게 다양한 거리들을 볼 수 있었는데, 지도에 표시된 길을 따라서 각각의 테마에 맞는 길을 걸어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여기까지, 수원 화성의 화성행궁 주변에 있는 마을, 행궁동 거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특징 : 테마가 있는 거리, 잘 정돈된 거리, 카페거리